
배우 박잎선이 전 남편 송종국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 박잎선과 딸 아들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송종국과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그는 "송종국과 친구처럼 정말 사이가 편해졌다. 우리가 헤어졌다고 해서 원수처럼 지낼 게 아니라 친구처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잎선은 "지아가 아빠 걱정을 많이 한다. 하루에 2~3번 통화를 한다"며 "송종국의 집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고서 최근 5개월 동안은 자주 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결혼 9년 만인 2015년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