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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갤럭시 북·5G·ICT 혁신 기술 공개"… 'MWC 2022' 개막

삼성전자, 통신 3사 포함 110개 국내 기업 MWC 2022 참가
메타버스·AI·로봇 등 최신 기술 글로벌 시장에 공개

 

【 청년일보 】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가 28일 개막했다. 이번 MWC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전개한 것으로, '연결성 촉발(Connectivity Unleashed)'을 주제로 다양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이 전시됐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를 포함해 약 110여 개사가 MWC 2022에 참가한다. 참가 기업 수는 2019년에 비해 46%가 감소했지만,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도 자사의 ICT 혁신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

 

◆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생태계' 전시

 

삼성전자는 MWC 2022 개막에 앞서 2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 행사를 열고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발표했다.

 

인텔·MS 등과의 협업 성과가 집약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등 2종으로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뛰어난 연결성과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5일 전 세계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의 유럽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싣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S22 ▲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4 등을 전시해 현지 관람객이 '갤럭시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도록 전시관을 꾸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MWC 전시장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삼성전자의 개방과 협력 가치를 곳곳에서 느끼도록 했다"며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대비해 전시장 방문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원활한 관람을 위한 체계를 갖췄다"고 말했다.

 

 

◆ "메타버스··AI·로봇 신기술 공개"… 통신 3사, 5G·신사업 중심 전시

 

이동통신 3사는 MWC 2022에서 각각 전시관을 열고 자사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AI ▲5G & Beyond ▲스페셜 존 등 총 4개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 콘셉트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해 전시관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AI 반도체 '사피온'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 ▲구독 서비스 'T우주'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를 한눈에 살펴보는 '5G & Beyond' 등 다양한 볼거리를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의 엔진, 디지코 KT'를 주제로 내세운 KT는 ▲AI ▲로봇 ▲KT그룹&파트너 3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KT는 국내의 유일 GSMA 보드멤버로서 이번 MWC에서 보드 미팅 등에 참여해 글로벌 ICT 기업과 코로나19 팬더믹에서 ICT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AI 존에서는 ▲AI가 고객센터 역할을 대신하는 'AI 컨택센터(AICC)' ▲AI로 네트워크 품질을 높이는 '닥터 와이즈' ▲무선 네트워크 품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AI NQI' 등을 소개한다. 로봇존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AI 방역로봇'을 만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K-POP 댄스를 즐기는 AI 기반 실감형 서비스 'KT 리얼 댄스'도 전시했다.

 

양율모 KT 홍보실장(전무)은 "KT가 2020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서는 글로벌 무대인 만큼 AI 및 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DX 솔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는 KT가 통신사업자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이자 한국이 IT 강국을 넘어 DX 선도국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에서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메타버스를 이끌어가는 빅테크 기업과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시연존을 마련했다. 시연존에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U+DIVE 앱에서 VR·AR 영화 공연뿐 아니라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0여 편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콘텐츠를 즐기는 'U+아이돌Live'가 주목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2019년 5G 상용화 이후 이어져온 U+5G 서비스 및 콘텐츠가 유럽·중동 지역의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전 세계 20여 개 기업과 수출상담도 진행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몇 년간 비대면으로 만나온 글로벌 통신사에게 MWC에서 LG유플러스의 콘텐츠를 보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며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으로 K콘텐츠 수출전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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