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강남'조감도.<제공=서울시>서울강남구개포동개포디지털혁신파크(옛일본인학교)에청년활동공간인'무중력지대강남'이들어선다. 서울시는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연면적약400㎡,지상1층규모의청년공간'무중력지대강남'을조성한다고29일밝혔다. '무중력지대강남'은작년3월옛일본인학교를리모델링해만든개포디지털혁신파크부지안에들어서며도심접근성이좋은분당선개포동역8번출구인근에있다. '무중력지대강남'은▲청년들이함께일하고협력하는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space)▲간단한조리를할수있는공유부엌▲회의실▲입주단체공간등으로구성될예정이다. 또마을배움터와서울디지털재단에서운영예정인디지털시민랩등과연계해청년들이자유롭게소통하여다양한경험을쌓을수있는공간으로조성된다. 서울시는4월중관계부서와강남구청년단체,서울시청년공간지원추진단등과함께청년공간조성및운영방안에대한논의를할계획이다.청년당사자와전문가들의의견을바탕으로청년맞춤형공간을설계·공사해오는10월말준공한다는방침이다. 서울시는조성이완료되는11월부터2개월간시범운영을통해지역청년들의수요조사등청년맞춤형공간운영방안을수립한후내년1월정식으로문을열계획이다.공간운영은청년활동에대한이해도가높고전문
<출처=뉴스1>2013년채용비리와연루돼업무배제상태인226명에대해퇴출절차에들어간강원랜드가27일첫인사위원회를개최했다. 강원랜드는이날73명을시작으로28일60명,30일93명등3일간인사위원회를열어소명기회를준뒤30일퇴출을의결할계획이다. 강원랜드는지난22일이들에게인사위원회출석을통지했고,이날인사위원회는개별대면방식으로진행돼오후늦게끝날것으로보인다. 이들226명은지난달5일부로업무에서배제된상태다. 강원랜드의감독기관인산업통상자원부는지난19일'강원랜드부정합격자퇴출TF'를개최하고부정합격자퇴출을3월말까지완료하겠다고밝힌바있다. 앞서지난달8~21일에는강원랜드와합동감사반을구성,강원랜드채용비리관련공소장에명시된부정합격자226명에대해재조사를했다. 재조사결과이들은서류전형과인·적성평가등전형단계마다점수조작으로합격한것으로확인됐다. 한편정부는강원랜드채용비리피해자구제조치를오는5월말까지완료하기로했다. 강원랜드채용비리로합격기회를박탈당한응시자4명을바로채용하고채용비리와탈락의연관성이확실하지않은나머지796명에응시기회를다시주기로했다. 이날산업통상자원부는채용비리피해자로특정된4명의탈락자는본인이희망할경우4월13일까지별도전형없이채용할예정이라고밝혔다. 산업부가‘강원랜드부정합격자퇴출
<제공=부산시>부산시는오는27일오후2시시청1층로비에서구직청년들에게면접정장무료대여서비스‘드림옷장’을소개하고,면접에필요한여러정보를제공하고자‘청년취업면접정장패션쇼’를개최한다. ‘힘내라청춘!열려라드림옷장!’을슬로건으로하는이번행사는부산소재대학교재학생들을모델로추천받고,드림옷장운영기관인파크랜드에서청년들에게실제대여해주는정장으로무대에오를계획이다. 청년들을대상으로하는이번패션쇼무대는헤어메이크업및정장매너특강,어쿠스틱밴드의식전공연과함께대학생모델들의런웨이및단체합동무대로진행되며,기존의다소단조롭고경직되어보일수있는검정색위주의면접정장에대한인식을바꿀수있도록남녀,직종별,색상별로나누어다양하게선보일수있도록아마추어대학생모델들과함께밝고활기찬무대로준비했다. 또한패션쇼무대옆에서는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고용존에서운영하는‘多잡는정장DAY’와함께부산시청년정책홍보부스,일자리상담부스,정장대여운영기관(파크랜드,리앤테일러)이용안내부스등미니부대행사들을같이진행하며,면접시필요한헤어메이크업TIP,면접응대요령등면접과관련된여러가지정보들을한자리에서얻을수있다. 서병수부산시장은“이번패션쇼를통해면접정장무료대여서비스‘드림옷장
<출처=pixabay>혼자여행을하는사람들이늘어나면서배낭여행을떠나는젊은이들이많아지고있다. 적은비용으로많은경험과볼거리를찾아야하는배낭여행족은호텔이나리조트등고급숙박시설보다'게스트하우스'를선호하는추세다. 2만~3만원정도의저렴한비용으로숙박시설을해결할수있기때문이다.하지만제대로시설을갖추지않은게스트하우스가급증하면서나홀로여행객의안전을위협하는등각종부작용이급증하고있다. 26일인공지능(AI)기반빅데이터분석업체다음소프트의게스트하우스빅데이터분석결과에따르면인터넷상게스트하우스언급량은2012년8만6076건에서2017년31만3586건으로약3.6배로증가했다. 빅데이터분석결과게스트하우스관련인물연관어는'친구'가8만5249건으로1위를기록했고'혼자'가1만8203건으로뒤를이었다. 다음소프트는"혼자여행할경우에는게스트하우스의선호가압도적인것으로보인다"며"게스트하우스외에호텔,리조트,펜션등의항목에서혼자언급량은최하위였다"고설명했다. 게스트하우스의언급량이가장많은지역은국내의경우단연'제주'였다.둘레길이입소문을타면서인기를끌고방송에서연예인들의제주방문기가급증했기때문으로보인다. 지역별언급량을보면'제주'가37만
<제공=알바몬>장기근무알바생들이꼽은롱런비결1위에'마음이맞는동료,사장님'이꼽혔다. 알바몬이현재아르바이트를하고있는알바생3023명을대상으로'아르바이트근무기간'관련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이같이나타났다고26일밝혔다. 조사결과설문에참여한알바생의34.4%가한매장에서6개월이상장기근무중인것으로나타났다. 기간별로믄'1년이상근무했다'는응답이18.7%,'6개월~1년미만근무했다'는답변이15.7%로집계됐다.반면△3개월~6개월(19.4%)△1개월~3개월(19.4%)△1주~1개월(14.5%)△1주일이하(6.8%)등6개월미만근무중이라는답변은65.6%였다. 한매장에서6개월이상근무한알바생들은'마음이맞는동료,사장님덕분에장기근무할수있었다'는답변이46.3%로1위를기록했다.'집,학교등이동동선과알바근무지가가까워서(38.8%)','원하는시간,요일에만일할수있어서(시간조정이용이해서)(25.8%)','시급이업계평균보다높아서(14.6%)','업무강도가낮아서(13.6%)'등도장기근무의비결로꼽혔다. 근무기간에따른만족도는6개월미만의단기근무알바생은52.6%로6개월이상장기근무알바생의59
조국청와대민정수석이22일오전청와대춘추관에서문재인대통령이발의할정부개헌안중권력구조개편등정부형태및헌법기관의권한과관련한내용을발표하고있다.왼쪽부터진성준정무기획비서관,조민정수석,김형연법무비서관.<출처=뉴스1>문재인대통령이오는26일발의할헌법개정안에대해국민3명중2명이긍정적으로평가한것으로나타났다. 앞서청와대는지난20일부터22일까지3일간대통령개헌안에대한발표를진행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미터가CBS의뢰로지난23일전국19세이상유권자501명을대상으로진행된여론조사결과를26일발표했다. 조사결과에따르면헌법전문,기본권과국민주권,지방분권,경제,수도조항,선거연령,정부형태등을포함한대통령개헌안에대해'잘됐다'는긍정평가는64.3%(매우잘됨37.5%,잘된편26.8%),'잘못됐다'는부정평가는28.5%(매우잘못됨15.9%,잘못된편12.6%)로나타났다.'잘모름'은7.2%다. 연령별로는30대(잘됐다75.5%vs잘못됐다19.7%),40대(72.4%vs22.5%),20대(65.2%vs27.9%)와50대(57.6%vs31.1%),60대이상(54.8%vs37.9%)등모든연령에서긍정평가가대다수이거나우세했다. 지역별로는광주·전라(잘됐다79.9%vs잘못됐
<제공=알바몬>대학생10명중5명이상은방학때나학기중에나'항상'알바를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알바몬이남녀대학생1386명을대상으로대학생알바현황을조사한결과이같이집계됐다고23일밝혔다. 먼저'언제아르바이트를하나?'라는질문에'방학이나학기중관계없이항상한다'는대학생이55.3%였다. 이는2017년51.4%,2016년41.0%에비해꾸준히증가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고알바몬은설명했다. 이외에'방학중에만알바를한다'는대학생은19.7%였고,'학기중에만알바를한다'는대학생은2.7%에그쳤다.나머지22.3%는'일정하지않다'고답했다. 아르바이트를하는이유1위는'부모님의도움없이용돈을벌어쓰기위해서'인것으로드러났다.복수응답으로조사한결과이러한답변이응답률77.6%로가장높았다. 이어'사고싶은물건을사기위해'아르바이트를한다는대학생이50.4%로과반수이상으로많았다.이외에는△등록금을마련하기위해서(27.1%)△해외여행/어학연수를가기위해서(22.1%)△여러가지일을해보고싶어서(20.8%)△취업을위한직무경험을쌓기위해서(9.6%)등을이유로알바를한다고답했다. 하루평균아르바이트를하는시간은방학중에는8시간(41.0
<제공=삼성전자>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콘텐츠진흥원이국내가상현실(VR)콘텐츠기업들의경쟁력을높이고관련산업을육성하기위해올해총119억원을지원할계획이라고22일밝혔다. 우선우수한VR콘텐츠를발굴하기위한'가상현실콘텐츠제작지원사업'에67억원을지원한다. 이사업의지원분야는'가상현실콘텐츠프런티어','가상현실콘텐츠제작지원(중형)','가상현실콘텐츠제작지원(소형)'등3개다. '가상현실콘텐츠프런티어'는대기업과중·소기업간의협업을통한중대형콘텐츠제작을지원한다.이를통해기획,제작,유통등전단계를원스톱으로지원해성공모델을창출할계획이다.지원과제는문화콘텐츠전분야에걸쳐5개내외로1개과제당최대6억8000만원을지원한다. '가상현실콘텐츠제작지원(중형)'은4차산업혁명에따른시장선점을위해증강현실(AR),혼합현실(MR)등차세대기술기반의콘텐츠제작을돕는다.중소기업을대상으로게임을제외한전분야에걸쳐7개내외의과제에각각최대3억2000만원을지원한다. 또한창의적이고혁신적인VR콘텐츠아이디어를발굴하기위해신설된'가상현실콘텐츠제작지원(소형)'은선정된5개내외의과제에최대1억7000만원을지원한다. 올해는지원범위를VR콘텐츠외에증강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올상반기신규직원을채용한다고22일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민주화운동의계승·발전을위해2001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따라설립된행정안전부산하공공기관이다. 이번에채용하는인원은일반직5명,무기계약직1명총6명으로,일반공개경쟁을통해선발한다.직무분야는일반직의경우회계관리1인,홍보2인,교육(민주시민교육)1인,기록관리(민주화운동)1인이고무기계약직은임원실비서다. 채용방법은직무능력중심의블라인드방식으로진행된다.블라인드채용은출신지,가족관계,학력등을배제하고지원자의실력을평가해채용하는방식이다. 이번채용은12일부터26일까지원서를이메일,등기우편,방문제출로접수해야한다. 최종합격자는4월19일발표할예정이며4월23일이후수습임용할예정이다. 자세한사항은기념사업회홈페이지나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의채용공고문을참고하면된다. 지선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은"정원42명규모의조직에서6명의직원을새로뽑게된것은지난정부에서공공기관선진화의명목으로정원이축소된이후거의10년만이다"며"앞으로도민주화운동기념관건립등역점사업에박차를가해조직의외연을확장하고청년일자리창출에도기여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공공부문비정규직처우개선과양질의일자리창출등사회공공성확대를위해재단법인공공상생연대기금에36억원을출연한다고22일밝혔다. 이번에출연한36억원은지난해성과연봉제도입과정에서임직원들이받은성과금을자발적으로반납해마련한것으로노·사가함께좋은일자리창출등사회적가치실현에사용하도록합의한결과물이다. 앞서LH는정부의좋은일자리창출정책에부응하기위해노동조합과경영진이적극적으로협력한결과지난해1263명의비정규직직원의정규직전환이됐다.이는전체공공기관중최대규모다. 또'LH청년맞춤형일자리확대방안'을수립하고△직접고용확대△민간부문취업지원△청년창업생태계조성△전문교육및인력양성등을추진하고있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은이번LH출연금액이그간출연기관중최대규모며,다른공공기관의기금출연동참에마중물역할을하게될것으로내다봤다. 박상우LH사장은"LH는노사간합의를바탕으로비정규직근로자의정규직전환에이어이번공공상생연대기금출연까지정부의일자리창출노력에적극부응해왔다"며"앞으로파견및용역근로자의정규직전환도노사간협의를통해적극추진할계획"이라고말했다.
지난해열린'전역예정장병취업박람회'모습.<제공=병무청>병무청은취업맞춤특기병전역자들의취업활성화를위해21일부터22일까지일산킨텍스전시장에서열리는2018전역예정장병취업박람회에참여한다고21일밝혔다. 올해로20회를맞는이번행사는전역을앞둔장병들에게'새희망새출발,내일이있는삶'이라는슬로건을내걸고,전역후구직을희망하는장병과인력채용수요가있는우수유망기업200곳이참여한다. 병무청은취업맞춤특기병으로복무중인장병들이박람회에많이참여할수있도록국방부에협조했으며,별도의홍보공간을마련해장병들을대상으로자격,면허,군경력등과연계한취업안내등1:1맞춤형상담을한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자격이나전공이없는고졸청년들을대상으로입영전전문기술훈련을통해기술병지원입영의기회를제공하고,전역후취업등원활한사회진출을돕는현역병모집제도로병무청,고용노동부,군이협업해2014년최초도입·시행후매년모집인원및범위를확대하고있다. 올해에는모집인원을지난해대비22.2%늘어난2200명을모집할계획이며,모집범위도현행육·해·공군에서해병대기술병까지확대했다. 또한고교위탁교육생및교육부·지방자치단체에서운영하는기술교육과정이수자에게도지원자격을확대해보다많은청년들이혜택을받을수있도록했다. 201
지방에거주하고있는구직자10명중3명은현재자신이살고있는지역이아닌일자리를얻기위해서울로입사지원을선호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알바몬은올상반기구직활동을하고있는신입직취업준비생2293명을대상으로'거주지별취업선호지역'에대한설문조사결과를21일밝혔다. 이들구직자들을대상으로현재거주하고있는지역별로실제취업을선호하는지역에대해교차분석한결과,절반에달하는49.9%가서울로취업하기를선호하는것으로나타났다. 각거주지역별로분석해보면,서울지역거주구직자들의경우는대부분인90.9%가서울로취업을선호했으며,서울을제외한다른지역구직자들의서울취업선호현황은30.6%로조사됐다. 또한서울을제외한타지역중현재거주하고있는지역의취업선호도가가장높은곳은'울산(81.4%)'이였으며,반대로가장낮은곳은'강원도지역(46.3%)'인것으로나타났다. 울산다음으로거주지역의입사지원선호가가장높은지역은△대전이73.4%였으며△부산(73.0%)△전남(66.7%)△광주(63.4%)△인천(63.3%)등의순으로상대적으로대도시권이상위권을많이차지했다. 반면,거주지역취업선호도가가장낮은지역은강원지역으로46.3%만이현재거주하고있는강원지역으로취업을선호했으며,경기도역시47.3%로높았다. 특히경기도지역거주구직자들의경우는타지방에비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