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2일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 2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8 대입 수시상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된다. 2018 대입 수시모집에 대한 다양한 진학 정보와 대학별 전형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개별 상담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 45~50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개별 상담 신청 접수는 해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고, 이날 행사에는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희망 교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에서는 경기도 최초로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대학교 명단과 부스 운영 내용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http://jinhak.go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진행을 위해 운영지원단 및 상담교사단 120명이 참여하여 현장 접수 및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와 상담실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수시모집 전형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다양한 전형 방
경기도는 20일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마련 농소정(농업인, 소비자, 정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 광교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6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및 생산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먼저 ▲경기도 로컬푸드 정책 소개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도는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뿐만 아니라 조직화교육, 안전성 검사, 연중생산체계 구축, 포장재 지원 등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업인(생산자), 직매장 운영자, 소비자단체, 농협, 농업인단체 등이 각자 다양한 시각에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로컬푸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생산자·직매장에서 노력하여 주시고, 소비자는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개선사항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현재 27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39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연말까지 매출목표인 800억원을 돌파
화성 동탄중학교(교장 용상호)는 21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함께하는 ‘꿈 친구 이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속 행복한 직업체험’을 주제로 관심 분야가 같은 인근의 초․중․고 학생들이 멘토․멘티로 함께 상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동탄중앙초 8명, 동탄중 8명, 동탄중앙고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총 7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4차시 수업으로 드론체험 및 조립에 대한 특강과 노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을 한 모둠으로 구성해 고등학생들은 교학상장의 꿈 친구 리더 역할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중학교 학생들은 이음 역할을 하도록 하며, 초등학생들은 선배들과 소통을 통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동탄중학교 용상호 교장은 “배움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학교에 잘 부합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끝까지 소통하고 배려하며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경기도교육청은 22일 10시 경인교대 안양캠퍼스에서 ‘2017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언어적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중언어(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며,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인재를 기르고자 마련했으며, 초등부 10명, 중등부 10명이 참여한다.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에 재학하는 다문화 학생 중에서 1차 예선(동영상 심사)을 통과한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이 정한 주제와 내용으로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각각 3분씩 발표한다. 발표 내용은 ‘한국 속 작은 러시아, 땟골에서 자라는 나의 꿈!’, ‘행복한 우리 학교’, ‘미운오리 높이 날다’, ‘몽골의 학교와 역사’, ‘저의 꿈’, ‘봄 방학의 손님’, ‘나의 한국 생활’,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생 생활의 차이점’, ‘사람가득! 즐거운 온누리반’, ‘나의 꿈은 외교관입니다’, ‘곱게 굳게 손잡고 나아가자’, ‘나의 꿈 메이크업 아티스트’, ‘즐거움이 두배인 내 생활’, ‘서로 다른 문화를 잇는 사람’, ‘일상의 반전’ 등 20명의 학생들은 저마다의 경험을 바탕으
경기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율곡연수원 외 2곳에서 ‘예술로 문을 열다’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예술교육의 사회․문화적 위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감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교과 융합의 예술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예술교과 담당자 30명이 참석한다. 연수에서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중심의 융합적 접근 ▲예술 체험을 위한 미술관 작품 감상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 체험을 통한 환경적 측면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각의 융합을 위한 예술적 접근, 몸짓이 지니는 의미 성찰, 예술작품 속 사회 이해, 예술융합모델 수업 접근 등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26일에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관 체험키트를 활용한 수업 적용 및 미술 감상․비평의 이해와 적용, 예술정책 구현방안을 위한 독서토론 등의 시간을 갖는다. 27일에는 경기 상상 캠퍼스에서 미적 체험과 예술교육의 이해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과 표현, 감상 중심의 연수로 이루어진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미래를 대비한
경기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새울학교에서 ‘제7회 좋은 친구 되어주기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적응력 향상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련했으며, 초등학생 30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또래 관계가 중학생의 폭력성 및 위기행동에 영향을 줄 것에 대비해 친구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자아존중감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임상심리사와 함께 나를 알아보는 심리검사,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하는 의사소통 및 관계형성을 돕는 집단상담,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찾기 위한 자율선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전통놀이, 목공, 비누공예, 농촌체험 등 대안교과 수업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한다. 특히, 또래 관계의 상호작용이 많아지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아 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편, 경기새울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 가·피해 및 위기·부적응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자 경기We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경기도내 5개 지역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급식종사자의 산재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내 서부(센터장 박종태), 동부(센터장 구정완), 남부(센터장 권영준), 북부(센터장 김숙영), 부천(센터장 정혜선) 등 5개 지역 근로자건강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뇌심혈관 질환, 직무스트레스, 작업환경에 따른 질환 등 업무상 재해 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근로자건강센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학교급식 종사자의 적극 참여를 위한 행정지원 및 상호 협력관계 강화 등이다. [설치현황] 번호 센터명 소재지 관할구역 1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성남시 성남, 하남, 광주, 이천, 여주, 양평(6) 2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 시흥시 안산, 시흥, 안양, 군포, 과천, 의왕, 광명(7) 3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수원시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 오산(6) 4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양주시 의정부, 동두천, 구리, 남양주, 고양, 파주, 양주, 포천, 연천, 가평(10) 5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17일~18일 양일간 입북동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아파트 1,2단지 가정어린이집의 신규 설치자격을 신청·접수받는다. 당초 2014. 2월부터 2016. 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신규인가 공고했으나, 인가 예정 개소수 부족으로 재공고 하며, 가정어린이집 1단지 1개소, 2단지 3개소 총 4개소가 인가예정이다. 신청접수는 17일~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집 원장 자격증 사본,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아파트계약서(해당자에 한함) 등을 구비해 구청 2층 가정복지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보육지원팀(☎031-228-6312)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17일 고등동 주민센터에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7월중 만남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에서 추진 중인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과 동별 자체활동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팔달구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점검사항 및 추진과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 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2018년 마을르네상스공모사업 및 향후 일정에 대해, 현재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록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현장에서 더 많은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에서는 현재 2017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6개의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에서 추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1차)에 13개 사업이 선정됐다.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선정된 지원사업 이외에도 관내에서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사업의 실효성 검토 및 추진주체간의 의견 조율, 사업 추진상황의 모니터링 및 홍보, 주민들의 의
배종수 경기교육자치포럼 상임 대표(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전 수학교과서편찬위원장)가 외고·자사고 폐지 논란과 관련하여 의견을 밝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반고를 정상화시키기 위하여 외고와 자사고 폐지를 선거 공약으로 걸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외고·자사고 폐지 작업이 구체화 되면서 찬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외고·자사고는 수월성 교육과 건학 이념에 따른 인재 양성 등의 명분으로 탄생되었고 고교 다양화 정책을 내세우면서 확대되었으며, 학생들과 부모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지정되었다. 외고·자사고는 일반고보다 먼저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상위권의 우수 학생들이 모였고, 결과적으로 대학 입시에서 일반고보다 월등한 실적을 내면서 이른바 명문고라는 반열에 올랐다. 외고·자사고가 뜨면서 일반고는 상대적으로 지는 학교가 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학생들과 부모들은 소위 명문고인 외고·자사고에 입학하기 위해 초·중학교에서 입시 준비에 매달리게 되었다. 사교육비는 증가하였고, 일반고 학생들의 박탈감은 상대적으로 커갔다. 이런 부작용들 때문에 폐지 논란이 일어났다. 앞으로 외고·자사고를 폐지한다면 일반고가 정상화가 된다는 보장이 있을까?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악취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한 배양액을 오는 8월부터 관내 주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EM은 주부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싱크대, 화장실, 음식물찌꺼기 등의 악취제거 및 화초 등의 거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영통구에서 보급하는 EM배양액으로 여름철 악취 및 날파리 제거 등의 효과로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통구 관계자는“이번 우리 구에서 보급하는 EM배양액은 1리터당 100원의 비용을 코인식으로 투입해 보급할 계획이며, 모금된 비용은 매월 관내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EM배양액을 원하는 분들은 8월 이후 PE용기(1.5리터)를 소지하시고 영통구청으로 오시면 언제든지 보급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체성분 분석 대표기업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주최한 기부 다이어트 대회 ‘인바디챌린지 2017(InBody Challenge 2017)’이 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바디챌린지 2017’은 인바디가 축적한 체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다이어트 목표를 제시하고, 12주 동안 목표를 달성하는 새로운 방식의 다이어트 대회다. 4월 약 1,000명의 참가자와 도전을 시작한 ‘인바디챌린지 2017’은 절반 이상의 참가자가 12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완주했다. 성인 10명 중 7명이 1개월 이내 운동을 포기한다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사 결과를 참고해 보더라도 절반 이상이 12주간의 다이어트를 완주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이다. 명확한 목표 제시와 지속적 동기 부여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시키는 핵심 열쇠임을 입증한 셈이다. 행사를 기획한 인바디챌린지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목표 설정과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획일화된 체중 감량이 아닌 개개인의 체성분, 나이, 키 등에 따라 맞춤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