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와 한국발명진흥회(상근 부회장, 이준석, 이하 KIPA)는 8월 서울 역삼동 WISET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지식재산 분야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IPAT(지식재산능력시험, 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 특강’을 공동 진행한다.교육 대상은 지식재산서비스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미취업·경력단절 비정규직 전문학사 이상의 여성이면 된다. 11월 개최 예정인 제15회 지식재산능력시험을 대비한 전문가 교육과 IPAT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8월 3~4주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강의가 진행되며 시험주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시험문제 유형 및 실전 문제풀이 등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식재산 기본 지식과 실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총 8강, 25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 인원은 30명 내외다.WISET은 지식재산 분야의 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공계 여성이 지식재산능력을 기초로 해당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5년간 지식재산(IP-R&D)교육을 운영하여 총 28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IPAT은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지식재산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13일(목)부터 일기예보 안내전화 ‘131’을 통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지진통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지진통보는 기상청 누리집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었으나 ‘일기예보 안내전화(131)’로도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행한다.이번 서비스는 ‘131’을 이용한 지진통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수요자들이 손쉽게 최근에 발생한 지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진 정보의 대중화는 물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되었다.지진통보 서비스의 사용방법은 일반 전화나 휴대전화에서 131을 누르고 안내에 따라 지진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규모 3.5 이상(해역은 4.0 이상) 지진 발생 시에는 131을 누르면 바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 2.0~3.4 지진 발생 시에는 안내에 따라 메뉴 10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일기예보 안내전화 131’을 이용한 지진통보 서비스를 통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다양한 분야의 지진 피해 예방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각지의 청소년수련관 등에 1,300여 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은 생태체험, 야영캠프, 우주과학캠프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 12가지를 마련해 신청받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수련관·문화의집 및 18개 공공기관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아 요리·영화제작· 직업체험 등을 실시한다.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을 여름방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중앙수련원(충남 천안)은 ‘스킨스쿠버 가족캠프’, 천체관측 프로그램인‘별이랑 달이랑 가족교실’등을 제공하고, 평창수련원(강원 평창)은 2박3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에코탐험캠프’ 등을 운영한다.특성화센터인 우주센터(전남 고흥)와 해양센터(경북 영덕)는 가족우주과학캠프, 요트항해, 스킨스쿠버, 해양안전 등 우주와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청소년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전국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응급처치 요령, 종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찾아가는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꿈드림 교실’을 운영한다. 꿈드림 교실은 고등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TED식 주제별 진로 특강을 지원하며, 경기도내 8개 고등학교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다. 진로 특강은 ‘잡(Job)이야기 : 실제 직업인에게 듣는 생생한 잡 이야기’, ‘미래사회와 직업 : 4차 산업에 따른 새로운 직업 탐구’, ‘나만의 경쟁력 설계 : 진로 목표 설정, 나다움 찾기’등 3가지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질의응답도 실시한다. 순 지역 학 교 명 비고 1 김포 장기고등학교 7.10.(월) 2 안성 안성고등학교 7.13.(목) 3 광주하남 신장고등학교 7.14.(금) 4 수원 경기대명고등학교 7.14.(금) 5 파주 세경고등학교 7.17.(월) 6 구리남양주 평내고등학교 7.18.(화) 7 양평 양동고등학교 7.20.(목) 8 부천 수주고등학교 8.23.(수) <참고자료> ■ 꿈드림 교실 운영 일정 / 자료제공 경기도교육청 10일 김포 장기고를 시작으로 안성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에서는 2017년 8월 시민정보화교육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8월(제6기) 시민정보화교육은 중급 엑셀2010(오전반 9:30~11:30)반과 중급 포토샵CS3(오후반 13:00~15:00)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7/15(토)부터 7/31(월)까지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ite.suwo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8월중 정보화 교육은 엑셀2010을 이용해 문서작성을 하거나 포토샵CS3로 이미지 편집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은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능력을 배양하고자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강좌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민원24 등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업무 방법도 병행하고 있어 시민과 구청간의 원활한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행정지원과(031-228-7400)로 문의하거나,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ite.su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여름철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3년간 수원소방서의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32건으로, 해마다 평균 10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수난사고 발생현황(출처: 수원소방서 현장대응단) 연도별 구조건수 구조인원 2014년 7 4 2015년 8 6 2016년 17 16 이에 수원소방서는일월, 일왕, 서호, 파장, 원천, 신대, 광교, 하광교저수지 등 수원시 관내 위험예상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1일 1회 예찰활동 실시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 수난사고 방지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예상지역 확인 및 긴급차량 진입로 일제조사 △위험안내표지 및 간이 구조장비 비치·운영실태 점검 △수난사고 대응 긴급구조태세 강화(대규모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수난사고 활동시 안전사고 방지 철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등이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수난사고에 대한 적극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수원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택시발전법의 ‘운송비용 전가금지 규정’ 시행에 따른 부담금을 정액입금액(사납금) 인상으로 대체하려 하면 법 제정의 근본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8일 수원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연 ‘택시발전법 적용에 따른 노사상생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안기정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연구위원은 “택시발전법의 엄격한 시행과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먼저 법을 시행한 뒤 요금조정 등 (부담 증가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제12조 ‘운송비용 전가금지’는 유류비·세차비·교통사고 처리비 등 택시운행에 드는 비용을 택시운수종사자에게 부담시키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다. 특별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운송비용 전가금지를 시행했고, 일반 시는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택시발전법 적용에 따른 운수업종 노사상생전략’을 발표한 안 연구위원은 “2013년 이후 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해 택시업체는 법 시행에 따른 비용 부담여력이 충분하다”면서 “회사 부담이 늘어난다고 종사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택시업체 구인난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위원은
수원시가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누수를 방지하고, 공정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집중적으로 복무감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주의보는 사무 신설·이관·폐지·위임 등 7월에 있을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누수를 방지하고, 공직자에게 경각심을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인사 청탁·한도초과 선물 등을 근절하고, 휴가철 복무기강을 확립할 목적도 있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관련자로부터 청탁성, 대가성 선물은 금액에 관계없이 수수할 수 없다. 다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목적에 한해 5만 원 이내 간소한 선물만 받을 수 있다. 김교선 수원시 감사관은 “여름휴가철에 민원처리를 소홀히 해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공무원 신분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지 말고, 복무 기강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체납세징수단을 폐지하고, 징수과를 신설해 과태료·과징금 등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업무를 징수과로 이관한다. 수원시는 7월 있을 조직개편에서 징수과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세외수입은 시청, 구청 각 과·동이 부과하고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세외수입은 부과 근거 법령이 200종, 종류가 2860종에 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업무가 징수과로 이관되면 체납액 징수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체납세징수단 관계자는 “각 과·동의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징수업무가 징수과로 이관되면 예금, 부동산·급여 압류 같은 체납처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와 삼성전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27일 김치제조업체인풍미식품에서 ‘여름 김치 이웃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열무를 다듬고 무를 깎아, 5kg들이 상자 3000개 분량의 열무나박김치를 담갔다. 수원시는 이날 담근 열무나박김치를 민간 복지기관 17개소(500상자)와 보훈복지타운 국가유공자(500상자)에게 전달했다. 2000상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홀몸어르신가정 등 수원시가 추천한 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도시’는 우리 시 핵심 시정방침의 하나”라며 “시민들과 함께 서로 돕고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삼성전자의 후원(1억 5000만 원 상당)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5월 얼갈이김치, 오이소박이 등 봄김치 3000상자를 담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나눠줬고, 9월께 한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월 10일부터 고등학생들의 진로·적성을 위한 2017년 2학기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을 시작한다고 27일밝혔다. 꿈의대학 2학기 운영에는 인하대학교와 계원예술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총 88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가능하며, 운영 강좌는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1차 수강신청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고, 2차 수강신청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며, 수강 확정 학생에게는 7월 20일과 31일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한다. 또한, 추가모집은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1, 2차 수강신청을 통해 개설 확정된 강좌 중 신청인원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강좌에 한하여 실시하며, 24일 확정 학생을 발표한다. 강좌별 정원 초과 시 온라인 자동추첨을 실시하고, 선정되지 못한 경우 2차 수강신청 및 추가모집을 통해 희망 강좌를 다시 신청 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1인 최대 3개 강좌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번 2학기 수강신청에서는 1, 2차 수강신청에서 잘못 신청한 경우 ‘수강신청 취소’를 할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정선)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안건심사를 시작했다. 예결특위는 백정선 위원장과 이철승 부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28일까지 6일간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16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소위원회는 1소(장정희 위원장, 노영관, 명규환), 2소(조석환 위원장, 김기정, 이종근), 3소(양민숙 위원장, 김미경), 4소(이철승 위원장, 심상호, 이혜련) 위원회로 구성됐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7,335억 원(일반회계 2조 178억 원, 특별회계 7,157억 원)으로 본 예산액 대비 3,281억 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액은 21건에 49억 2천1백만 원으로 청년 활동공간 조성 및 운영, 분뇨 이송관 이설공사 등에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살펴보면 재정규모는 2조 7,526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6.7%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내역은 사회복지분야가 6,988억 원(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