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현대건설은 이번달 서울시 중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신당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 18실 등으로 구성되며,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이어서 주로 1~3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역세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이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다.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한 진출입이 용이하며
【 청년일보 】르노삼성자동차가 12월 한달 동안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증정하는 깜짝 행사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31일까지 QM6, SM6, XM3 등 신차를 구매하는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응모 방법은 이달 말까지 ‘뉴 QM6’와 ‘더 뉴 SM6’, XM3 등 차종을 계약한 후 응모권과 함께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한명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2등 세명에게는 LG 그램 노트북, 3등 5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선물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올 한 해 걱정과 긴장감 속에 그 어느 때보다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르노삼성이 마련한 푸짐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기를 바라며, 수험생들의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 청년일보 】롯데건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 웹사이트로 웹 평가 시상식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롯데건설이 리뉴얼한 롯데캐슬 웹사이트로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최고 대상과 건설브랜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에서 아파트 브랜드가 최고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캐슬 웹사이트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의 완성도, 모바일 사용성, 콘텐츠 구성 등에서 평가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받았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웹사이트 방문고객 사용 패턴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모바일을 비롯한 디바이스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디테일한 디자인과 UX 요소에도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담고자 했던 것이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국내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송하기 위해 정부와 항공업계가 손을 잡았다. 코로나19 백신 수송 신속처리 지원 전담조직(TF)를 구성하는 한편 항공기 한 편당 백신 수송량을 늘리고, 보안 검색 절차를 간소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백신 항공수송 선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애 따르면 먼저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위해 항공기 내 드라이아이스 탑재기준을 기존 3300㎏에서 최대 1만1000㎏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화이자의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 등 초저온 ‘콜드 체인’을 통해 유통해야 하는데, 드라이아이스는 고체에서 기체로 되는 승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방출돼 항공 위험물로 분류돼 관리 중이다. 이에 국토부는 항공기의 이산화탄소 배출시스템 점검을 의무화하고, 농도측정기 구비 등 안전관리 방안을 별도 마련하는 한편 보잉·에어버스 등 항공기 제작사 기준을 검토해 드라이아이스 탑재기준을 완화해 코로나19 백신 수송량을 늘리도록 했다. 화물기 B747-8F에 현행 드라이아이스 탑재기준(3300㎏)을 적용하면 15개의 백
【 청년일보 】제네시스 브랜드가 선보이는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70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GV70은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운영되며, 내년 초 판매에 들어간다. 제네시스는 8일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등 온라인에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GV70을 선보였다. GV70는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여백의 미를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 등이 특징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날개 형상 엠블럼을 크레스트 그릴과 쿼드램프 등으로 형상화하고, 지-매트릭스 패턴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옆면은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과 볼륨감 있는 리어펜더(바퀴 덮개)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완만한 경사의 뒷유리와 심플하고 풍성한 볼륨이 특징인 테일 게이트에 쿠페형 SUV의 감각적인 느낌을 담았으며, 얇고 긴 쿼드램프로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실내 디자인은 비행기 날개
【 청년일보 】CJ제일제당이 홈파티 테마의 프리미엄 밀키트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모임을 갖고 싶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식이 어려워 홈파티를 계획한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밀키트 ‘쿡킷(COOKIT)’의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연말 홈파티 테마의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 ‘단호박크림파스타’, ‘수비드 닭가슴살스테이크와 크림리조또’, ‘양갈비스테이크’ 등 4종이다.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는 각종 해물과 옥수수, 소시지, 채소 등을 매콤한 양념에 찐 미국 남부식 해산물 요리다. 큼지막한 랍스터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호박크림파스타는 우유로 고소한 맛을 낸 크림소스에 단호박을 직접 으깨 재료 고유의 맛을 살렸다. 노란 단호박크림소스에 푸실리,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채소가 더해져 다채로운 색감이 눈에 띈다. 수비드 닭가슴살스테이크와 크림리조또는 저온에서 천천히 익혀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스테이크에 시금치를 넣어 더욱 고소한 크림리조또를 곁들였다, 양갈비스테이크는
【 청년일보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에 오세철 부사장이 임명됐다. 또한 삼성인력개발원 한승환 부사장이 리조트 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됐다. 삼성물산은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8일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장단 인사에 대해 “각 부문에 필요한 핵심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를 사장 승진과 동시에 대표이사로 보임해 변화와 혁신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오세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건설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조달실장을 역임한 뒤 2015년 12월부터 플랜트사업부를 이끄는 현장 전문가다. 삼성물산은 오 사장이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각 분야에서 기술력과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환 대표이사 사장은 물산 경영기획팀, SDS 인사팀장과 스마트타운 사업부장 보직을 두루 경험하고 2015년 12월부터 인력개발원 부원장 역할을 수행했다. 풍부한 인력 육성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업인 리조트 부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물산은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의 내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 청년일보 】경제단체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상법 및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또다시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감사위원 선임규제 강화와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과 전속고발권 폐지 및 내부거래규제 대상 확대 등이 주 내용인 공정거래법 개정안 국회에서 경제계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고 통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산업연합포럼 등 7개 경제단체들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 입장문을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법 개정안의 감사위원 선임 규제가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지나치게 제한해 법리에 맞지 않고, 위헌의 소지가 있으며, 외국계 자본과 경쟁 세력의 이사회 진입으로 기업 핵심정보가 유출되는 등 기업들의 경영 체계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다중대표소송제가 도입되면 악의적인 소송 남발로 기업 투자 활동의 안정성이 저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수주주권 행사요건 완화와 관련해서는 외국계 자본 등 투기 세력의 공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단체들은 공정거래법의 전속고발권이 폐지될 경우 수
【 청년일보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EV)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캠리 하이브리드 등 47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다.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 BMW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7개 차종 8만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현대·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EV) 등 4개 차종 5만2759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 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이 결정됐다. 제네시스 G90 184대는 전자제어장치(ECU) 제조 불량으로 ECU 내부에 수분이 유입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캠리 하이브리드 등 24개 차종 1만5024대는 연료펌프 내 일부 부품(임펠러)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 청년일보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완성차 업계와 중고차 매매업계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완성차 업계는 “소비자 보호가 우선돼야 한다”며 현대차의 중고차업 진출을 옹호했고, 중고차 업계는 “현대차가 진출하면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맞섰다. 이 같은 완성차 업계와 중고차 업계의 입장차는 지난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개최한 공청회에서 나왔다. 양측은 ‘대기업의 중고자동차 매매시장 진출’을 주제로 열린 이날 공청회에서 치열한 격론을 나눴다.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는 현재 중고차 시장에 대해 “매우 낙후돼 있다. 불투명하고 비정상의 거래가 있고 품질 신뢰도가 떨어진다”며 “소비자 불신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중고차 업체 보호보다는 소비자 보호를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다양한 사업자 간 경쟁으로 중고차 시장의 건전성이 회복되면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고 중고차 시장도 질적으로 신장할 것”이라며 “미국이나 독일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요구)에 맞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고도화된 기술이 접목되는 미래 자동차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 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심지어 되레 손을 쓸 여유도 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재택 근무 확산 등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공간에 대한 개념도 바뀌고 있다. 기존 주택의 개념이 숙면을 취하는 등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재택근무를 비롯해 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이른바 ‘홈코노미’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홈코노미는 홈(home)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가정에서 집에서 온라인으로 모든 소비를 해결하는 행태를 의미한다. 사회가 언택트(비대면)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생겨난 신조어다. 건설사들은 이러한 주택 수요자들의 니즈(요구)를 겨냥해 이전처럼 침실, 거실, 주방 등 사용에 따라 공간을 규정해 구분하는 설계 방식이 아닌 상황에 따라 생활공간을 사무공간으로 바꾸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코로나 장기화로 실외활동 급감…집에서 모든 것을 하는 시대 8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주택 수요자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외활동을 가급적 줄이고 집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이슈는 7·10 대책과 8·4 공급대책 이후 상승세가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전셋값 급증으로 일부 세입자들이 중저가 아파트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외곽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고, 강남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면서 신고가 매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내년 예정된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심화되는 전세난이 해소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서울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1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29곳에서 공공참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공모가 마무리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소식 등이 있었다. ◆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 다시 상승세로 전환 정부의 7·10 대책과 8·4 공급대책 이후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분위기.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03% 올라 8·4 공급대책 발표 직전인 8월 첫째 주(0.04%)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 이는 전세 품귀 현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