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3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선정을 추진한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그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왔다. 추천대상은 경기도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도민으로 경기도를 빛낸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사회적 헌신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및 시군 홈페이지 배너에서 추천서식을 내려 받아 8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도청 자치행정과, 시군 표창담당부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도민은 서류 검증 후 현지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도민검증 등을 거쳐 내년 2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도민에게는 경기도 주요행사 초청, 경기도 명예의 전당 추천, 국외시찰 등의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에 선정된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5명으로 개인토지를 활용 학교설립·교육발전에 기여한 故박제환 선생, 봉사활동가 박종원 옹, 축산발전유공 백순용 교수, 산업디자
경기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는 어디일까? 경기도가 201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모범관리단지 평가제도는 경기도가 지난 1997년부터 입주자의 자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 활동 강화, 공동체의식 제고 등 투명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이다. 특히 이 제도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평가제도로 확대됐다. 경기도 선정 모범관리단지는 2010년부터 국토부 주관 평가제도에서 4연패를 달성하고 있기도 하다. 도는 오는 9월 1일까지 시군으로부터 모범단지를 추천받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말 선정단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평가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회계관리, 안전 등 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에너지절약 등 다방면에 걸쳐 진행된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인증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동판이 수여되며, 각 시군별로 추진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춘표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은 이제 사적공간이 아닌 공적공간 즉 공공재로서 앞으로도 모범관리단지를 발굴하고 독려해 쾌적한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
경기도가 활용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아파트단지 내 필로티 공간을 입주민들을 위한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공동주택 필로티 공간을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결과 국토교통부는 이를 전폭 수용해 조만간 입법예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건의문을 통해 아파트 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아파트 공동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빈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는 공동주택 필로티를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택법시행령 제47조 1항의 공동주택 행위허가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주택법은 필로티를 타 용도로 변경하거나 증축할 수 있는 법령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도가 제시한 개정안은 공동주택 복리시설의 신축과 증축의 경우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얻어 허가를 받아야 하는 현행 기준에 필로티를 복리시설로 허용하는 경우를 포함하도록 구체화 하고 있다. 경기도 주택정책과는 지난 달 중순부터 경기도와 인천, 천안 지역의 공동주택 필로티 공간 사용실태에 대한 현장을 실사한 결과, 필
경기도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산하 협동조합의 실수요자들이 직접 만든 ‘파주 적성일반 산업단지’를 7월 25일 준공 인가했다.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산111 일원 46만㎡ 규모로 조성된 파주 적성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69%, 공공시설용지 19%, 그 외 지원시설 및 공원녹지 등으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펄프·종이, 1차 금속, 금속가공, 기타기계, 기타제품, 의복, 전자부품, 의료정밀기계, 출판업을 비롯한 19개 업종 57개 공장이 입주할 예정이다. 적성일반산업단지는 자유로와 국지도37호선을 이용해 수도권에 1시간 남짓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공항, 항만과의 연계성도 좋다. 특히 인근에 파주 LCD산업단지, 당동·선유·월롱산업단지 및 연천 백학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산업 간의 연관과 협업 효과가 뛰어나다. 도시가스, 용수공급, 하수처리, 산단 전용 진입도로(국도37호선 입체교차로) 등 기반 시설도 훌륭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성일반산업단지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협동조합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해 현재 95%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4개 업체는 이
경기도가 남경필 도지사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교체 지원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검토하고, 지원대상 및 기준(안)을 마련했으며, 이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 검증을 위해 지난 23일에는 관계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임채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2007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온 서울시 급수설비과장, 중앙대학교 교수, 경기개발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시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활발히 의견을 제시했다. 도에 따르면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은 원칙적으로 수용가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교체ㆍ갱생 등 개량을 해야 하지만, 개량에 드는 비용이 80~300만 원까지 소요되어 사실상 수용가에서 자발적으로 개량하기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수도사업자인 특별․광역시나 시군에서 조례로 정해 일정부분 비용보조가 가능하지만, 이 또한 각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문제로 일부 재정 여건이 나은 시군만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 도비 보조가 필요하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임채호 경기도의원은 “도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을
“행복한 여성창업의 시작, 경기도와 함께 하세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www.womenpro.go.kr)가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 업체를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입주모집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실을 둔 창업 후 2년 이내 여성 기업이다. 모집분야는 전자상거래, 모바일, 콘텐츠, 솔루션, e-러닝 등 IT/CT를 활용한 지식기반 분야와 BT, NT를 활용한 첨단 유망 벤처기업, 제조업, 무역업,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의 분야이며, 창업지원실 및 스타기업지원실 4개 업체, 온라인쇼핑몰전용실 1개 업체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입주업체는 1대 1 담임제를 통한 관리와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한 경영컨설팅, 마케팅 및 지적재산권 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박람회/전시회 참가 지원,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또한 여성CEO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입주업체 간담회(biz-talk), 경영정보 메일링서비스와 입주․독립업체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여성CEO 리더십교육도 제공받는다. 최종 입주업체는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생수제품이 안전하다는 점검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지난 상반기 동안 도내 백화점,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 판매 중인 120여개 생수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생수와 정수기 제조사 대다수도 안전기준을 잘 지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팔당수질개선본부는 같은 기간 도내 178개 생수와 정수기 제조업체 가운데 15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6개 업소가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팔당수질개선본부는 도내 먹는 샘물 제조공장과 생수 수입․유통판매처 46개를 대상으로 제조공정과 지하원수, 생수 제품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었다. 그 결과 지하원수의 일부 성분이 수질 기준의 1.5배를 초과한 A생수업체에 대해 취수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으며 6개월 이상 무단 휴업한 B업체는 허가 취소했다. 나머지 자동계측기 고장 방치 등 경미한 위반 업체 3곳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다. 수원, 안양 등 25개 시․군에서 실시한 가정용 정수기제조 및 수입판매처 조사에서는 대상 업체 110개 가운데 정수할 때 쓰는 약품인 수 처리제 표지기준을 위반한 1개 업체가 적발돼 경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경기도와 수원시, 중기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수원벤처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6개 업체를 오는 8월 23일(토)까지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업 10년 이내의 사업장이 수원시에 소재하거나 입주 후 6개월 이내 수원시로 이전 예정인 기업이다. 업종은 지식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의 신기술 지식집약형 관련 업종이다. 입주기업은 최대 5년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벤처기업지원센터는 최근 2년간 13개사가 입주해 평균 수출액 600% 증가와 매출 18% 증대, 신규 고용 창출 23% 등 뛰어난 효과를 거뒀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수원벤처기업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벤처기업지원센터(031-307-12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벤처기업지원센터는 내년 1월 광교비즈니스센터 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다. 새로 이전할 광교비즈니스센터는 영동, 경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가 인접하고 동수원 IC와 상현 IC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경기도 청소년연극제가 7월 25일 오후 6시 30분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199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대회로, 도내 고등학교 연극동아리 74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22일부터 4일간 열띤 공연을 펼쳤다. 이날 대상은 ‘우리 읍내’ 의 작품을 공연한 세원고등학교 연극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죄의 파편’을 공연한 포천제일고등학교 연극팀이, 은상은 ‘순이야, 사랑해’를 공연한 범박고등학교 연극팀과 ‘조금은 특별한 오늘 하루’을 공연한 양곡고등학교 연극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금상을 수상한 학교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이을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폐막식에서 “청소년들이 연극과 같이 감동있는 인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9월에 개최되는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포함하여 많은 문화행사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서울 강북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의정부 산곡동 일원 약 15만㎡부지에 1억 달러(약 1,100억 원) 이상이 투자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경기도 대표단은 25일 오후 2시(미국 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팰리스 호텔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마크실베스트리 미국 사이먼프로퍼티社 CEO,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최지용·조광주 경기도의원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美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과 국내 신세계그룹의 합작투자회사로 이번 MOU를 통해 미화 1억불(약 1천100억 원) 이상을 투자, 의정부시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기로 했다. 경기도에서는 여주와 파주, 시흥시에 이어 네 번째 투자이며 면적으로는 여주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018년 12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1천여 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3천여 개의 간접고용효과가 발생되며 연간 400~500만 명의 관광객 유치효과 등 경기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가 있을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서룡초등학교에서 세계최초 원격구강보건교육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서룡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교육 전 잇솔질 능력 수준을 판단․교육 후 잇솔질 능력의 향상을 측정, 학생들의 잇솔질 교육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맘브러쉬(Mom Brush)’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룡초등학교 학생(1, 5, 6학년)중 부모님 동의서를 받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계방학 전 사업설명회 및 사전 PHP(구강환경위생지수)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두 달간 진행하게 된다. ‘맘브러쉬(Mom Brush)’ 시범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실시하며 이는 IT기술을 활용한 신개념의 개인별 맞춤형 실시간 원격구강보건교육(잇솔질)으로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과 잇솔질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된 장치를 이용, 학생들이 잇솔질을 하게 되면 보건소 관리자(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전송되어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처인구보건소 구강보건 관계자는 “세계최초로 실시하는 맘브러쉬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의 단체로 하는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용인시는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식품취급업소와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생선회, 냉면 등 식품취급업소를 비롯해 행락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식품취급업소 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 제품의 보관․관리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에 대한 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의 위생관리 및 건강검진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이 해당된다. 또한 생선회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해 수거·검사와 식중독 예방홍보(동영상, 위생점검표, 기타홍보물 등)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며 유해식품 발견 시 회수 및 행정초지 할 예정이다. 용인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통해 식품안전 사고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길 바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 ” 밝히며『식중독예방 3대 요령 손씻기, 익혀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