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편의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제페토에서 메타버스 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인다. 19일 GS25에 따르면, '나의 아름다운 세상은'은 편의점 GS25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물이다. 유명 크리에이터 '하리'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 내달 5일부터 제페토 맵 'GS25 맛있성 삼김이 왕자'와 GS25의 유튜브 채널 'GS25 이리오너라'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또 GS25는 메타버스 유저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맛있성 삼김이 왕자맵을 리뉴얼하고 GS25 앰버서더로 활동할 '지에스리오 크루 1기'를 모집한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신자산운용이 대신343 K200 상장지수펀드(ETF) 신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5일까지 14영업일간 진행된다.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MTS, HTS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뒤 대상 ETF를 거래하면 된다.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1개월 이내 문자 메세지로 발송된다. 대신증권 홈트레이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신규 상장한 '대신343 K200 ETF'를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40명에게 700만원 규모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한 '대신343 K200 ETF'를 일간 3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증시가 애플 '고용 속도조절' 이슈로 하락세로 반전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5.65포인트(0.69%) 떨어진 3만1천72.6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31포인트(0.84%) 하락한 3천830.85로 마감했고, 나스닥도 전장 기준 92.37포인트(0.81%) 밀린 1만1천360.0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초반에는 은행주가 우수한 실적으로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이날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에 주당 7.73달러의 순익을 내, 시장이 예상한 6.58달러를 상회했다. BofA의 2분기 주당 순이익도 0.78달러로 발표돼,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0.75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애플 고용 축소 이슈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과 지출 확대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에 애플 주가가 2% 이상 하락하면서 장 전반을 하락으로 이끌었다. 이미 트위터와 넷플릭스 등이
【 청년일보 】 삼성그룹의 모태로 호암 이병철이 차린 삼성상회를 꼽는다. 앞서 그는 정미소를 한 적도 있는데, 대개는 정미소보다는 상회에 무게를 둔다. 왜 그럴까? 비단 상회는 그래도 종합기업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정미소라면 지역유지 분위기에서 못 벗어나는 업종이래서만은 아닐 것이다. 바로 정미소는 중일전쟁의 여파를 내다보지 못한 사업이었기에 중간에 큰 돈을 벌기도 했지만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고, 그 실패를 살려 틈새시장을 개척해 택한 업종이 상회였기 때문이라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불굴의 정신의 문제가 반영돼 비로소 삼성상회부터 기업의 시작으로 쳐주는 게 아닐까 싶다. 최근 삼성전자가 사이니지 브랜드 '삼성 비즈니스 TV'를 새로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급성장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광고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노린 것이다. '삼성 비즈니스 TV'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고 소상공인 대상 온·오프라인 영업을 시작하는 등 각오도 대단하다. 삼성 비즈니스 TV는 식당이나 개인 사업장 등에 비치하는 TV와 광고 시스템을 결합한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의 디스플레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원하는 시점에 적절한 광고를 TV로 송출하려는 수요를 노린다.
【 청년일보 】 오늘의 주요 사건사고로는 삼성전자 자회사의 기술을 빼돌린 협력업체 사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있다. 경찰이 고양이를 학대, 살해한 잔인한 영상을 올린 일명 고어방 운영자와 게시물 작성자를 수사,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대전 최대 콜택시업체가 랜섬웨어 공격 여파로 업무가 마비되는 불상사를 겪었다. 부산 공무원 합격자 명단 발표 내용이 뒤집혀 응시자가 자살하는 등 논란이 됐었는데, 결국 이것이 단순 실수가 아닌 청탁금지법 사건으로 커지고 있다. 부산 경찰은 해당 시험 관리 관계자를 구속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자녀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최대 콜택시업체, 랜섬웨어 공격에 서버 마비 해외 해킹조직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콜택시 시스템 운영사 전산이 감염. 이 회사 서버를 활용하는 대전지역 최대 콜택시 브랜드인 양반콜 운영이 중단.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산시스템 장애로 택시 배차를 하지 못해 시민 불편 발생. 콜택시 시스템을 제공해 주는 회사인 오토피온의 전산센터와 백업 서버가 랜섬웨어에 감염돼 이런 상황 빚어져
【 청년일보 】 매달 10만원을 적금하면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원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신청이 18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8월5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받는다. 3년 만기시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720만원과 예금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기본금리 연 2%에 우대금리 최대 연 3%를 합해서 최대 연 5% 이자가 붙는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 지원금 월 30만원을 적립해 3년 뒤 만기 시 1천44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대상은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아울러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 3억5천만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억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은 가입 가능 연령이 만 15∼39세로, 근로·사업소득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작일인 18일부터 2주간은 출생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출생일 끝자리가
【 청년일보 】 SC제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 가입자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복리저축예금에 1억원 이상 20억원 이내로 가입하는 첫 거래자에게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2.2%(이하 연, 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으로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의 총 모집 한도는 1천억원이다. 29일까지 진행 예정이지만,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바로 종료된다고 SC제일은행은 설명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나이가 많아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가 250만명에 육박하며, 상반기 중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6월 '연로'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248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고용동향 조사 기간에 취업이나 실업이 아닌 상태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일할 능력이 없거나,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사가 없는 사람이다. 이 같은 고령 비경제활동인구 규모는 1년 전보다 12만1천명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보면 21만6천명 늘어났다. 이로써 연로 비경제활동인구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전체 비경제활동인구가 올해 6월까지 16개월 연속으로 감소하는 가운데에도 유독 연로 비경제활동인구만 늘어난 것이다. 고령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조사 시작 당시인 1999년(이하 동월 기준)까지만 해도 140만7천명에 그쳤으나, 10년 만인 2009년(157만9천명) 150만명을 넘었다. 7년 뒤인 2016년(206만7천명)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연로 비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1999년 1
【청년일보】 지난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코로나19의 역대 변이 중 최악으로 평가받는 '켄타우로스'가 국내에서도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이 신종 변이는 면역 회피력과 전파력이 역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보다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대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울산에서 8살 어린이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택배 기사가 적극적으로 개를 쫓아내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상처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른 어른도 현장을 지났지만, 못 본 척 자리를 피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비판을 받고 있다. 멧돼지 등을 쫓기 위해 설치한 전기 철조망에 밭 주인과 그 딸이 감전돼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져, 사제 전기 철조망 사용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3세 영아가 어린이집 버스에 옷이 끼여 끌려가는 사고가 일어나 교사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직자범죄수사처는 부산 엘시티 관련 수사를 부실하게 처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현직 검사 13명을 모두 불기소 처리했다. 경찰의 성매매 여성 알몸 채증 영상 촬영은 인권침해라는 시민단체 진정이 인권위원회에 접수됐다. 갭 투자로 전세금 피해를 200건 넘게 일으킨 사람이 잠적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인
【 청년일보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슬리믈야니 인드라와티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을 만나 현대차 등 현지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16일 기재부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드라와티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기술강국인 한국과 자원 부국인 인도네시아 간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는 자동차·배터리·화학·철강 등 한국 주요 산업 분야의 대표적 기업들이 진출해 공급망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물가가 전방위 상승 중인 가운데, 각종 채소 가격도 치솟아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오이 가격은 10㎏당 5만3천500원에 달했다. 심리적 저지선인 5만원을 넘어섰고, 1년 전 2만1천800원에 비해 약 2.5배 뛴 셈이다. 대파 가격은 같은 날 기준 1㎏당 2천166원으로 1년 전의 1천130원과 비교해 약 1.9배 올랐다. 깻잎 가격도 2㎏당 3만2천320원까지 올랐다. 1년 전 1만7천864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약 1.8배 상승이다. 상추 가격은 한 달 전 2만1천140원에서 이달 8일 7만2천820원까지 급등했다. 다행히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5만원대로 떨어졌다. 채소 가격 문제는 복합적 원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 우선 충청지역 오이 산지의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권 오이 산지에서는 비가 많이 와 출하가 늦어졌다. 상추의 적정 생육온도는 15∼20도지만 지난달부터 일찍이 더워지면서 생산량 감소 타격을 받았다. 깻잎의 경우 최근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생육 지연 여파를 겪고 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과정을 모집한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2기이며, 오는 18일부터 2기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과정은 오는 9월 15일 시작돼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목요일 야간 강의로 배정, 주간에 바쁜 이들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14주간 총 42시간 강의가 이뤄진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은 시행부터 기획, 건축설계, 시공사 선정, 자금(PF) 등 다양한 정비사업 지식을 다룰 예정이다. 재건축 및 재개발 논의의 시작부터 업무 완료, 조합 해산까지 전과정의 필요한 노하우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다룬다. 김성수 리원데앤시 대표(경영학 박사)와 김대홍 건축사, 장준성 변호사(사시57회) 등 부동산과 건설 각 세부 부문에서 이름이 알려진 인사들이 두루 참여한다. 특히 김선 우리은행 상암DMC금융센터 그룹장은 사업 추진 관련 금융 지식을 깊이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김덕기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박사 학위를 두 개 가진 재사로 시선을 끈다. 그는 동국대에서 법학 박사, 건국대에서 부동산학 박사를 딴 다방면의 전문가로 법무법인 하우에서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