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제 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모빌리티 혁신을 꿈꾸는 강소기업들을 선정하고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6일 지난 5월부터 3개월여간 실시한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대상 기업 1곳과 우수상 기업을 2곳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워치마일'(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을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일 시상식에서 영상, 여행, 게임, 금융 등 7개 분야의 응모작 중 사업성·창의성·기술성을 평가해 3개 기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기업에는 1억원, 우수상 기업에는 5천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베스텔라랩'은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실시간 주차공간 확인, 경로 안내 등의 서비스를 하는 '워치마일'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주차장 등 주요 랜드마크에서 선제 도입해 활용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의 지원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우수상을 차지한 '오토피디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리 플랫폼 '닥터차'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가와 고객
【 청년일보 】 KT는 내달 31일까지 자사 매장을 방문하는 KT 고객들에게 디즈니+ 3개월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6일 자사 고객이라면 모바일과 PC, TV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최신 인기작인 ‘무빙’ 등 디즈니+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디즈니+ 3개월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KT 모바일 이용 고객이다. 고객들은 KT 매장에 방문해 매장 내 QR코드를 찍어 KT 모바일 고객 여부를 간편 인증하고 매장 직원에게 해당 화면을 제시하면 디즈니+ 체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미 KT 유무선 요금제에 결합된 디즈니+ 상품을 이용 중이거나, 디즈니+ 3개월 프로모션 혜택을 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3개월 혜택이 종료되면 매월 1천원 할인된 가격의 디즈니+ 구독 상품으로 유료 전환된다. 고객들은 유료 전환 7일, 3일, 1일 전 사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KT의 차별화 된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KT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보빈 기자
【 청년일보 】 KT DS는 6일 국내 시험인증기관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KT DS가 완성한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은 분산돼 있던 국내 7개 시험인증기관의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이를 활용하는 기업과 소비자를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4년 간 총 4차에 걸쳐 추진되며, KT DS는 플랫폼의 기반을 구축하고 고도화 및 표준화를 거쳐, 서비스 포탈까지 완성하는 1,2차 사업을 맡았다.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이 완성되면서 개별로 관리되던 제품의 시험·검사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수집, 표준화, 통합 저장,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체계가 갖춰졌다. 기업과 개인이 시험인증 기관의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포탈을 개발, 기업형 마이데이터 개념의 기업 서비스인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는 기업이 자사의 제품 시험인증 데이터를 추출, 가공, 분석해 제품 개발에 활용 가능하다. 개인 서비스인 '인증정보 QR 서비스'는 개인이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스
【 청년일보 】 KT는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이하 AI) 연구기관인 캐나다 벡터 연구소(Vector Institute)와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초거대 AI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자리에서 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과 토니 가프니(Tony Gaffney) 벡터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초거대 AI '믿음(Mi:dm)'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KT와 벡터 연구소는 공동 AI 연구 프로젝트의 수행 계획을 점검하고, 초거대 AI 기반의 B2B 사업과 AI 모델의 발전을 목표로 한 교육과 컨설팅 내용도 논의했다. 양사는 AI의 명령어를 만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등 최신 AI 기술에 관한 공동 리서치를 진행 중이며, 이를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론을 찾는 데 협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T는 최신 AI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벡터 연구소는 2017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민간기업의 투자로 설립된 세계적인 AI 연구기관이다. 딥러닝 창시자이자 AI 최고 권위자인 제프리 힌튼(Geoff
【 청년일보 】 KT는 올해 2학기 중에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랑톡’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6일 KT에 따르면 '랑톡'은 KT 유선전화를 설치한 교육기관에서 이용 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이는 별도의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민원 관리·통화 녹음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실제 사용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은 '랑톡'으로 소통을 하는 공교육 현장 교사들의 의견과 다수의 제안에 따라 추가되는 것이다. 교사들은 학부모가 '랑톡'을 통해 보낸 의견과 민원 내용을 한번에 관리 및 확인할 수 있기에 편의성이 높아졌다. 기존에는 교사들이 '랑톡'으로 받은 민원을 내용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했기에 관리가 쉽지 않았다. 또한 교사가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랑톡' 앱의 마이페이지에서 별도로 저장이 필요한 민원을 관리하고, PDF 파일로 제작하는 기능도 추가해 외부 공유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기존의 ‘랑톡’ 통화 녹음 기능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KT는 학부모나 학생과 통화를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6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국내외 한인 석학들로 구성된 '글로벌 R&D 혁신자문위원회'(이하 혁신자문위)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날 오전 7시에 온라인 상에서 혁신자문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혁신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해외 연구기관이 국가 R&D에 주관·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방안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혁신자문위는 지난 8월 22일 과기부가 발표한 '정부 R&D 제도혁신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한국 연구개발(R&D) 제도혁신을 논의한다. 자문위원은 한국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지역과 물리·화학·바이오 등 연구 분야를 고려해 위원을 분배해 위촉했다. 민간위원은 총 9명으로 주경선 미국 코네티컷주립대 물리학과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주경선 교수는 고에너지 핵물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이외에도 김정상 미국 듀크대 교수, 유정하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책임연구원, 최정환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유슈 일본 이화학연구소 주임연구원,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재료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규진 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5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함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디지털 ESG 현안 공유 및 논의, 디지털 ESG 정책과제 발굴, 디지털 ESG 협력 활동 발굴 및 추진, 디지털 ESG 생태계 조성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국내에 디지털 기반 ESG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훈 LG유플러스 대외전략그룹장은 "협의체 발족으로 LG유플러스는 NIA의 자원을 보다 효율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5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호반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일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 사옥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볼트업은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향후 건설 예정인 호반건설 아파트 '호반써밋'에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축 설계 단계부터 협업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 경험 혁신과 전기차 대중화에 나선다는 것이다. 양사는 향후 ESG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변수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 청년일보 】 지난달 여름 휴가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일평균 이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넷플릭스가 1위를 유지하고, 토종 기업에선 티빙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앱 분석 서비스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가 넷플릭스는 평균 291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티빙은 126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서 웨이브는 111만 명, 쿠팡플레이는 71만 명, 디즈니+는 37만 명이다. 전월 대비 DAU는 넷플릭스가 3% 증가, 티빙이 2% 감소하는 등 큰 변화가 없었다. 이어 웨이브와 쿠팡플레이는 6% 증가했고, 왓챠는 7% 감소했다. 전월 대비 DAU가 가장 크게 증가한 OTT는 신작 드라마 '무빙'을 공개한 디즈니+다. 지난 7월 기준 25만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48%가량 증가했다. 이들 OTT는 휴가철과 장마철이 있는 지난달에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며 경쟁을 벌였다. 넷플릭스는 지난 7월 28일 드라마 'D.P.' 시즌 2를 선보였고, 지난달 18일에는 드라마 '마스크걸'을 공개했다. 디즈니+는 지난달 9일부터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무빙'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티빙은 드라마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4일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 1이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천400만 회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와이낫 부스터스'는 크리에이터들에게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채널 파워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경험 프로젝트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100일간 메타코리아와 협업해 크리에이터 120명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지난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1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업로드한 660편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천4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크리에이터들의 평균 팔로워 수는 기존 대비 평균 139% 늘었고, 가장 큰 성장을 한 크리에이터는 387%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인기 크리에이터 진용진·노은솔, STUDIO X+U 안지훈 PD 등 콘텐츠 전문가와의 온·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미션 기간 동안 자사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했고, 레고랜드 코리아와 협업해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레고랜드 리조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서울
【 청년일보 】 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일 제20차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정부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을 상반기 54만명의 3.7배인 200만명을 유치하고, GDP 성장률 0.16%포인트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2019년까지 방한 규모 1위를 차지했던 중국은 1인당 한국 여행 지출 경비가 전체 외국인 평균보다 38% 높은 핵심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시장이었다. 문체부는 이번 대책은 코로나 이후 중국인의 개별여행 선호도가 증가하고 단체관광도 세분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2023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인당 1만8천원 상당의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는 사드(THAAD) 사태 이후 6년 반만의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된 만큼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 외에도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 청년일보 】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3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서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에 기본 포함된 '워드패드'가 향후 출시되는 제품에서 제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드패드'는 윈도우 기본 문서 작성 프로그램으로 메모장, 그림판, 계산기와 함께 '윈도우 4대 보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또한 '워드패드'는 1995년 출시한 '윈도우 95'부터 기본으로 탑재돼 제공됐다. 2020년부터는 선택적 기능으로 분류돼 사용자가 원할 경우 삭제할 수 있었으며, 향후 출시되는 제품에서 제거가 예정됨에 따라 28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MS는 '.doc' 및 '.rtf'처럼 서식이 있는 텍스트 문서에는 'MS 워드'를, '.txt' 등 일반 텍스트 문서에는 '윈도우 메모장' 사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식 문서 작성에는 'MS 워드'를, 간단한 텍스트는 '메모장'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MS는 '워드패드'를 없애는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최근 '워드패드'의 효용도가 낮아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MS는 최근 '메모장' 프로그램에 '자동 저장' 등의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