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의 산하 기관 부정 채용 관여 혐의와 관련 검찰이 재판에 넘겨진 혐의자 2명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올해 광주와 전남 고속도로 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전원이 안전띠를 미착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골프장에서 캐디를 앞에 두고 골프채를 휘두른 50대를 중과실 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은수미 캠프 출신 부정채용' 혐의...검찰, 징역형 구형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을 시 산하 기관에 부정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캠프 전 핵심 관계자와 성남시청 전 인사 담당 간부 공무원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 검찰은 2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박형렬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캠프 전 상황실장 이모 씨에게 징역 5년, 시청 전 인사 담당 과장 전모 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 검찰은 "서현도서관 공무직 자료조사원 15명 채용에 347명이 지원했는데 피고인들이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고 지원자들을 좌절하게 한 것은 물론 일부 참고인의 말을 맞추게 해 수사를 고
【 청년일보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고, 소방 추산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의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24일 0시 3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96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투입해 20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로 집 안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연기가 확산되면서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주민 32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한 집 내부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8층 집 내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시민단체간 맞고소 등 소송전이 심화되며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실시돼온 집회를 둘러싸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갈등을 빚어온 단체 회원들은 23일 정의연 관계자 등을 경찰에 맞고소했다. 또한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임시 집무실이 마련돼 있는 통의동은 북새통을 띠고 있는 반면 항상 시위단체 및 1인 시위가 이어져온 정작 청와대 앞 분수대는 한적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주유소에서 앞 사람이 놓고 간 신용카드로 자신의 차량에 주유한 60대가 경찰에 불잡혔다. 경찰은 피의자가 앞 사람이 주유기에 깜빡하고 놓고 간 신용카드를 이용해 자신의 차랴에 기름을 넣는 등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통의동 인수위 앞 집회·시위 '시끌'…청와대 앞은 적막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집회시위의 주 장소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통의동으로 이전되고 있다고 함. 이는 통의동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사무실이 들어선 영향으로 분석됨. 또한 일각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용산 시대' 플랜이 제동이 걸리면서 대통령 취임 후에도 인수위 사무실에서 집무를 볼 수 있
【 청년일보 】부산 강서구 한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4천700여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 강서구 지사동에 있는 4층짜리 공장 건물에서 22일 오후 10시 3분께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168명과 장비 5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화재로 건물 946㎡와 도장기기를 포함한 찌꺼기 수집기 등 공장시설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4천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1층 전기배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23일 오전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 치료 중인 가족과 동거하던 40대가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사후 코로나19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16명의 급성 중독이 발생한 두성산업 대표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민주노총이 잘못된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아울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진섭 정읍시장 재판이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됐다. 선거에 재판이 이용될 우려가 있다는 연기 신청을 재판부가 수용했다. ◆"재택치료 가족과 동거" 40대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택치료 중이던 가족과 함께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 이 남성은 사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함께 거주하는 A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인기척이 없다'며 119에 신고. 소방 당국은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해 함께 출동한 뒤 A씨의 사망을 확인. 검안의가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A씨는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 경찰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고 시신을 보건소에 인계. ◆'급성중독 16명' 두성산업 대표 영장 기각...민주노총 "사법부 잘못된 판단
【 청년일보 】전남 광양시 도촌포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박 3척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 광양시 도촌포구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22일 오전 3시 4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3t급 어선 1척과 2t 크기의 레저용 선박 1척, 바지선이 일부 소실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는 44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150여 건의 증거를 오는 25일 법정에서 공개하기로 해 이목이 집중된다. 아울러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귀갓길에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선행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대장동 재판 가속화...검찰측 증거 150건 법정 공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16회 공판에서 다음 공판기일인 25일 서증조사를 진행. 서증은 증거가 되는 서면을 뜻하며, 서증조사는 증거를 신청한 측에서 증거를 제시하고 내용을 법정에서 고지하거나 낭독하는 방식. 공판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서증 가운데 일부에 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 이에 따라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생성된 서류들과 관계자들의 검찰 진술조서 등이 법정에서 공개될 전망. 검찰은 이날 서증조사 계획을 묻는 재판부에 서증의 양이 "목록상 150개"라
【 청년일보 】지난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씨 연루 의혹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약식 기소된 5명이 정식 재판을 받게됐다는 소식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이모씨 등 5명을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또 검찰은 각종 인허가 로비 명목으로 약 6억여원의 뇌물을 수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측근 사업가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사업가 최모 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6억4500만원 선고를 요청했다. 반면 최 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유족이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준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는 소식과 전북도의회 소속 의원과 그 가족들을 상대로 한 부동산 실태조사가 '맹탕'으로 끝나고 투기 의심 사례도 문제 삼지 않았다는 지적에 '셀프 면죄부'를 줬다는 지적에 이목이 집중됐다. ◆법원, '도이치 주가조작' 약식기소 5명 정식재판 회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 약식 기소된
【 청년일보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9곳이 불에 타고 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오전 11시 2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원 127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42분 만인 오후 2시 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점포 8곳이 전소되고 1곳이 소실되면서 9개 점포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불길이 번지면서 주변에 있던 7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식당 사이에 설치된 전기 설비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화재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경찰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소지한 옷에 불을 붙이며 자살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개봉역 인근을 지나는 1호선 열차 안에서 손에 들고 있던 바지에 불을 붙이며 자살소동을 벌인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해당 남성은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제지해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24분께 "한 남성이 본인 바지에 불을 붙이면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한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 A씨는 현재 인천부평경찰서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체포된 A씨와 관련 방화 등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어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