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드론농업 확산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드론영농단이 하천 방역 봉사활동에 나선다. 드론영농단은 지난 2020년 드론농업 확산을 위해 출범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부산 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이 이날 오후 5시부터 부산 강서구 가락동 금천마을 수로 일대에서 드론으로 하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드론영농단은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방역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충 주요 서식지인 하천과 수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방역에 필요한 약품은 가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원한다. 2020년 발족한 부산 청년농업인 드론영농단은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 등의 벼 공동방제 사업에도 참여한다. 드론영농단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비료 시비 등의 기술을 전파하고 있으며, 밭작물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작물에 새로운 드론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은 건강한 일상 활동을 펼칠 대학생 서포터즈 ‘평생친구’ 3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친구 3기는 오는 15일까지 평소생활 공식 블로그와 대외활동 사이트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평소생활은 ‘매일의 습관이 모여 평생의 건강과 행복을 만든다’라는 가치에 공감한 국내 헬스 케어 전문가와 소재 전문가, 미국 버클리의 제품 기획자가 모여 탄생한 브랜드다. 기술적인 노하우가 담긴 퀄리티 있는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면서도 정직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에 다니거나 휴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건강한 일상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평소생활 공식 블로그, 대외 활동 사이트 링커리어, 위비트 등을 통해서 오는 15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평생친구 3기는 평소생활의 가치와 건강한 일상에 대한 일환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미션을 2주에 한 번씩 진행하게 된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에서 평소생활만의 가치, 친환경 제품 등을 널리 알리며 마케팅 업무를 소화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총 10명
【 청년일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된다. 충북 청주시는 10일 청년농업인이 정착하는데 필요한 행정 지원은 물론 자문, 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내달 중 시 홈페이지 개편 과정을 거쳐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별로 확인해야 했던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이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청년농업인 정책자문단', '청년농업인 육성 실무협의회' 등도 구성하기로 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9월 중 홈페이지가 개편되면 청년농업인의 정착이 기존보다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사회(Intergrated Health and Care Organization, 이하 IHCO)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IHCO 서울지회는 지난 8일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정기봉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양측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체결됐다. IHCO 서울지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파스, 주방세제, 비누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을 통해 관내 어르신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의 보건의료 지식 함양과 건강 유지를 위한 건강 교육자료도 전달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전화 통화를 통해 어르신의 공허한 마음을 청년들의 따뜻함으로 채울 계획이다. 조예은 IHCO 서울지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성동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피정인 서울지회 운영대표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며 "관내 어르신들께 따스함을 전달하기 위해
【 청년일보 】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청년이 참여하는 '서울 시민 생활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경진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가 SK텔레콤, 서울시립대와 공동 개발 중인 '서울 시민 생활 데이터' 등 각종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정책 제안까지 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회는 참가자 모집, 데이터 교육, 경진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은 8∼9월 데이터 교육을 수강하고 10월에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멘토링을 받은 후 최종 산출물을 제출하게 된다. 시는 대회에 참가할 청년 50명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만 19∼39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링크를 통해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지원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5개 팀에는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과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가 새롭게 개발해 개방하는 시민 생활 데이터는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이 제주 지역 청년 기업 5팀을 선정해 이들의 성장을 돕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이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사업 'LDF 스타럽스'를 진행한다고 5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기업은 호텔 폐기 침구류를 재활용해 반려동물용품을 제작하는 '레미디', 제주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는 '일로와', 상품성 없는 감귤로 제품을 만드는 '제주클린사업', 제주 당근으로 캐러멜 상품을 만드는 '카카오패밀리', 돼지 뒷다릿살로 다이어트용 식품을 개발하는 '프로틴돼지'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4천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전문가 1대1 멘토링이 지원되고,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엘캠프'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해외 청년과 지역 청년이 함께 모여 남북 분단의 역사에 대해 살피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경기도는 4일 오는 11월까지 해외 청년과 지역 청년이 함께 하는 '2022년 한반도 평화학교(이하 한반도 평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34세인 '경기 청년'과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해외 청년' 등 총 60여 명이다. 한반도 평화학교는 분단 역사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는 국내외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실천 가능한 평화 활동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도입된 사업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 사단법인 평화통일연대,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등 3개 민간단체가 주관한다. 한반도 평화학교는 평화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토론, 모둠활동,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으며 연구 활동을 펼치는 '아카데미', 평화통일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평화 캠프', 다양한 주제로 모임 활동을 펼치고 결과물을 사회관계망서
【 청년일보 】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서울지회 성동지부와 '함께-이음 건강돌봄 키트'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성동구 관내 1인가구 취약계층에 제공된 '함께-이음 건강돌봄 키트'은 ▲KF94 마스크 ▲손소독제 ▲파스 ▲영양닭죽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이음 건강돌봄 키트' 전달은 청년 보건의료인 봉사자 50여명이 직접 4060 1인가구 취약계층들에 전달하면서 건강조사활동과 세대교감형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힘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1인가구 지원센터를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거점이자 신체·정신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추진해 청년 보건의료인들과 1인가구의 교류의 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사회복지 혁신사업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요한 센터장은 "1인가구 지원센터가 성동구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꼼꼼히 살피는 선구적인 보건의료, 사회복지 특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예은 서울지회장은 "성동구 1인가구 취약계층에 함께이음 키트 제공 뿐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돌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지회에서도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
【 청년일보 】강원도 영월군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모색하는 강원 영월군 청년시장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개장해 주민과의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1일 영월군에 따르면 강원 영월군 라디오스타 박물관 앞마당에서 청년시장 마르쉐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열린다. 이 자리는 동강주조, 레드로즈빈, 밭멍 등 지역 청년창업팀 13팀이 참여해 창업기업 및 창업가게의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는 평가다. 앞서 첫 번째 청년시장 마르쉐는 지난 7월 30일 진행됐다. 영월군에 따르면 앞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의 상생 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8월 청년시장 마르쉐에서는 특별 공연, 체험 부스 등 볼거리와 및 즐길 거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청년층의 정책 과정 참여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콘테스트의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1일 청년정책 콘테스트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본선에 합류할 30개 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정책 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청년들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총 356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해 서울연구원 주최로 열린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보다 약 3.8배 많은 수치라고 시는 전했다.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의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은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과 대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달 17일까지 합산된 영상별 조회 수 및 '좋아요' 수는 최종 평가 점수에 반영된다. 본선은 8월 20일 제안내용을 발표하는 'PT 라운드'로 시작해 주제별로 3개 팀이 토론하는 '토론 라운드', 시민들 앞에 정책을 선보이는 '최종 라운드' 순으로 진행된다. 9월 중순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서울시 청년정책 검토 및 자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팀장은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