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지원금 받고 NH농협카드와 여름휴가 떠나세요!'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대상자들의 이용금액의 50%를 여름휴가 지원금으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인당 최대 100만원으로 이용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NH농협 개인카드 이용액이며, 국내 가맹점 및 원화 결제에 한한다. 이벤트 응모 시 이용금액 20만원 당 추첨권 1장(최대 10장)이 지급되며, 캐시백은 최근 결제카드 연결 계좌로 지급된다. 무더위를 피해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NH pay에서는 ‘메가박스 할인 예매하고 스타벅스 받자!'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NH pay x 메가박스(12월31일까지)’를 통해 1만원 이상 영화 예매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NH pay x 메가박스’ 서비스는(월 최대 4매) 'NH pay-혜택가득-재미가득'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영화 예매 시 최대 7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 채널(NH pay·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
【 청년일보 】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올해 2분기 카드 승인 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4%포인트 가량 늘었다. 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체 카드 승인액은 313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포인트 증가했다. 승인 건수(75억1천만건) 기준으로는 1.7%포인트 늘었다. 승인 금액 증가율도 작년 동기(3.3%포인트), 올해 1분기(3.3%포인트)보다 0.4%포인트 높았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대내 불확실성이 완화하고, 경기부양책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소비 심리 회복세가 관측되고 있다"며 "신차 판매 증가, 기업 경영실적 개선으로 카드 승인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 법인카드 승인액도 58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9%포인트, 개인카드 승인액은 254조8천억원으로 3.3%포인트 각각 늘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3.7%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4분기(2.6%포인트), 올해 1분기 들어 2.2%포인트로 낮아졌다가, 2분기 다시 3%대로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각급 병의원 이용 증가에 따라 9.4%포인트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교육서비
【 청년일보 】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서비스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 하나카드는 대표적 해외 특화상품인 '트래블로그'를 중심으로 해외 이용액이 크게 늘며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트래블카드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와 제휴 확대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끌어올리기에 주력하면서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모습이다. 트래블로그로 대박을 친 하나카드가 ‘1천만 가입자’로의 등극을 준비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하나카드의 직불·체크카드 해외 이용액은 1조4천29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명실상부한 해외 결제 대표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하나카드가 해외 체크카드 시장을 흔들 수 있었던 일등공신으로는 ‘트래블로그(Travelog)’가 꼽힌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를 통해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트래블로그는 당연하게 지불되던 해외여행 관련 수수료 관행을 깨며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인출 수수료 무료를 표준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갤럭시Z 폴드7 및 플립7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갤럭시Z 폴드7 및 플립7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U+ 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로 단말기 할부를 50만원 이상 결제하고, LG유플러스 통신요금을 해당 카드로 납부할 경우 8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의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마스터(Master) 브랜드에 한해 제공된다. LG유플러스의 단말 교체, 수리, 중고 보상을 아우르는 통합 케어 프로그램인 'New 갤럭시 AI클럽 with 폰교체 패스'에 가입하거나, 휴대폰 구입 후 분실, 도난, 파손, 침수 시, 교체 또는 수리비를 지원하는 '폰안심패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2만원 캐시백도 지급된다. SKT도 내달 31일까지 'SKT T라이트 신한카드(Master)'로 갤럭시Z 폴드7 및 플립7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단말기 할부를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이민경 사장 등 28명의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지난 29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침수된 농경지 정비, 침수 농작물 정리, 오물 및 토사물 제거,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을 실시해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제성 기자 】
【 청년일보 】 BNK캐피탈은 29일 사내 내부망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사용을 위한 필수 보안 및 협업 모듈 5개가 금융보안원 ‘적합’ 판정을 받아 실제 사용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은 변경된 신청 절차에 따라 보안과 협업에 필요한 기능을 구분해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지정과 보안대책 평가까지 마치면서 국내 캐피탈사 최초로 M365 코파일럿을 내부망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BNK캐피탈은 지난해 9월 M365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후 올해 1월 M365 코파일럿 추가 지정을 통해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해왔다. 또 지난 4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AI 거버넌스 수립 및 사전 준비를 거쳐 이달 금융보안원의 서면 및 현장 점검을 통해 혁신금융 보안대책 적정성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이를 통해 M365와 코파일럿을 포함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대한 신뢰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AI 기반 업무 방식 표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금융권 내 AI 활용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주 대표이사는 "AI 서비스 확장과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을 바탕으로 AI 트랜스포메이션
【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사내 플랫폼을 도입해 금융업계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신한카드는 생성형 AI에 기반한 사내 플랫폼 'AINa(아이나·AI Navigator)'를 구축하고 임직원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는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 패턴을 학습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내 GenAI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업무 자동화부터 맞춤형 업무 봇 제작까지, 아이나는 단순한 AI 도구를 넘어 창의적 파트너로서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에 일조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나의 가장 큰 특징은 임직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업무상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 및 해결한다는 점이다. 카드 서비스 등을 포함한 방대한 매뉴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정리된 답변을 즉시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임직원들이 상당한 시간을 소요해야 했던 비효율성을 해소했다. 마케팅 업무에서의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마케팅 기획부터 문구 작성, 준법 심의까지의 마케팅 과정 전반을 전문 봇을 통해 간단히 빠르게 수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쿼리 특화 봇을 활용해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1천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천145억원으로 2.3% 늘었다. 현대카드는 "상품경쟁력 강화에 따른 신용판매 취급액 및 회원 수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건전성 지표도 개선세를 보였다. 2분기 기준 연체율(대환대출 제외)은 0.84%로, 1분기(0.90%)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와 손잡고 스타필드 최초의 PLCC(카드사와 기업 협업 카드 브랜드)인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필드 신한카드는 스타필드의 멤버십과 결합된 상품으로 스타필드와 신세계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쇼핑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유용한 할인 혜택을 담았다. 이 카드는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 수원, 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 이용 시 10% 할인받는다. 스타필드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인 경우 2만원,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 구간은 3만원, 120만원 이상인 경우 4만원까지다. 신세계 주요 계열사 이용 시 5% 할인해준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할인점(트레이더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편의점(이마트24), 온라인쇼핑(SSG.com, G마켓, 옥션), 스타벅스, 까사미아 등이 대상이다. 다양한 라이프 업종 이용 시에도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스타필드의 특성을 반영해 동물병원 할인은 물론, 영화관(CGV, 메가박스), 배달앱(배달의민족, 땡겨요), 올리브영을 비롯해 스타필드 내 입점한 실내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3천35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총 취급고는 88조5천260억원으로 9.0% 증가했고, 이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8.8% 증가한 88조1천28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우량 회원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 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 증가로 가맹점수수료 수익과 이자수익 등은 증가했으나, 차입금 규모가 증가하면서 금융 비용이 증가하고, 대손비용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0.98%였다. 삼성카드는 "하반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자산건전성 관리와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플랫폼과 AI(인공지능) 등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박제성 기자 】
【 청년일보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은행의 ‘2025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한국은행이 공고한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발표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해왔다. 해당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의 유효기간이 이달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신청접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년간 한국은행 RP매매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RP매매 대상인 고유동성 채권을 평시 충분히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도 RP매매 부문 참여 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재선정되어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개시장운영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한국은행 RP매매 대상인 고유동성 채권을 평시 충분히 보유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 청년일보 】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분기말 부실채권 상각 영향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올해 6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5천1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월 말(42조6천571억원) 대비 1천423억원 감소한 수치다. 이달부터 카드론이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되면서 대출 막차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카드론 수요는 눈에 띄게 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카드론 잔액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 차원에서 전 금융권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100%로 제한한 데 이어, 카드론 역시 해당 규제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지난달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따라 전 금융권에서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100% 이내로 제한된 가운데 금융당국은 카드론도 신용대출 한도 규제에 포함하기로 했다. 한편, 대환대출,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현금서비스 잔액 등도 전월보다 소폭 줄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