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은 오는 11월 2일까지 ‘돈 버는 재미’의 두 번째 제휴사로 농심과 손 잡고, '돈 버는 재미 with 농심'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월 카카오뱅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카드 짝맞추기’, ‘색깔 맞추기’, ‘빨리 맞추기’, ‘기억력 테스트’ 등 앱테크 서비스를 통합해 ‘돈 버는 재미’를 출시했다. '돈 버는 재미 with 농심'은 고객들이 ‘돈 버는 재미’ 속 네 가지 앱테크 서비스에 참여해 미션을 달성하면 농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농심몰’에서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카드 짝맞추기’를 누적 2회 플레이하면 ‘츄파춥스 오션믹스 젤리’ 1봉 무료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색깔 맞추기’를 누적 2회 플레이 시 ‘너구리’ 1팩에 대한 40% 할인 쿠폰, ‘빨리 맞추기’를 누적 2회 플레이 시 ‘짜파게티’ 1팩에 대한 4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기억력 테스트’를 누적 2회 플레이하면 ‘바나나킥’ 또는 ‘메론킥’ 1봉에 대한 6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교환권 및 할인 쿠폰은 카카오뱅크 앱의 ‘내 쿠폰’ 페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및 新해양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부합해, 관련 산업 및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는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룹 내 주요 계열사가 공동 투자하여 펀드를 설정한 이후, 점차 다른 투자자들을 모집해 투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BNK금융그룹이 발표한 지역경제 희망선언의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정부 차원의 ‘2030 북극항로 新전략’ 수립 계획에 따른 산업 및 기업 발굴 통해 선제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글로벌 패권 경쟁 패러다임 변화 내 조선, 친환경 에너지 등 수혜 산업 관련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해수부 이전 등 해양수도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그룹 계열사들이 공동투자하는 펀드를 설정,추진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항로 개척 등 新해양강국으로의 발돋움을 위한 투자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 서초구 소재 스튜디오에서 부동산 전문 로펌 '센트로'와 공동으로 'NEXT VALUE ; 부동산·법률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부동산 시장의 정책변화와 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협은행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부 정책과 시장 흐름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투자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법률 리스크와 제도적 쟁점을 전달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사업성 평가, 분양권·입주권 거래 시 유의사항, 정비사업 추진 리스크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지식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의 금융·부동산 자문에 법률 영역을 결합한 자산관리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으며, 향후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우 투자자문·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합리적이고 안전한 자산관리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 자산의 가치를 지키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 글로벌자산관리센터(Global Wealth Management Center)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오픈한 글로벌자산관리센터는 자산의 글로벌 재배치가 본격화되는 흐름에 맞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자산관리센터에는 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리빙트러스트 ▲부동산&주식 ▲대체투자뿐 아니라 ▲국제조세 ▲글로벌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 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로 이주한 손님에게는 현지 하나은행 영업점 및 제휴기관과 직접 연계하여 투자이민, 가업승계 등 현지 기반의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시하고, 국내로 귀국한 역이민 손님에게는 해외체류 경험 및 해외 비즈니스 커리어를 반영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 환리스크 관리 등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전 세계 27개 지역 112개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손님이 원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최상의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그린엔푸드(대표 김병갑)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엔푸드는 닭강정 프랜차이즈 브랜드 ‘강정천하’를 운영하는 외식 전문기업으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창업 초기부터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건전한 프랜차이즈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핵심역량을 연계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상 금융지원 ▲상호 잠재고객 확보 및 공동 활용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가맹금예치서비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맹본부와 은행이 협력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기원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과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KB국민은행이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치매예방 강의와 실습, 치매예방 및 인지 향상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서울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9월 30일 금천구 청담사회복지관 ▲10월 22일 광진구 시립광진노인복지관 ▲10월 24일 구로구 구로종합사회복지관 ▲10월 27일 노원구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버이날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 명에게 삼계탕과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지난 8월에는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 관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3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매년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활용법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꾸
【 청년일보 】 토스증권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을 빌려주고 대여료를 받을 수 있는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스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국내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 투자를 통한 수익 외에도 보유 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다각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장이 불안정하거나 거래가 없는 휴일에도, 대여료라는 잠재 수익을 통해 추가 위험없이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고객은 주식을 빌려준 동안에도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원하는 시점에 실시간 판매할 수 있으며, 배당금도 기존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빌려주기와 상환(돌려받기) 과정은 모두 자동으로 처리되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는 토스증권 MTS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빌려줄 종목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대여 현황, 대여료 수익 등의 정보는 투명하게 공시되며 MTS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 대여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은 투자 기법으로, 일부 해외 증권사에서는 일정 자산 규모 이상의 고객에게만 제공되지만, 토스증권은 단 1주만 보유해도 이용할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회사 리스크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챗GPT를 활용한 금융리스크 관리 실습' 과정을 신설하고 내달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는 챗 GPT를 활용해 시나리오 분석, 자동화 등의 실습을 진행하며 리스크관리 봇(bot)을 개발해 보는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학습 목표는 리스크관리의 단계별 실무에 대하여 챗 GPT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능력을 배양하고, 인공지능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12월 9~23일이며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4일 장 초반 3,900선을 다시 돌파하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 미·중 정상회담 확정 소식이 글로벌 증시 상승세를 이끌며 국내 시장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12포인트(1.85%) 오른 3,916.68을 기록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전장 대비 47.67포인트(1.24%) 오른 3,893.23으로 출발해 곧장 전날 세운 장중 최고치(3,902.21)를 넘어섰다. 뉴욕증시가 미·중 정상회담 확정에 따라 상승 마감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31%) 상승한 46,734.6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04포인트(0.58%) 오른 6,738.4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1.40포인트(0.89%) 뛴 22,941.80을 기록했다.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일정을 공식 발표하면서, 그간 시장을 짓눌렀던 미·중 무역 불확실성이 완화된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품 개발 및 서비스 혁신에 고객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건강보험 영역에 집중해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교보생명은 30~59세 고객 중 총 19명을 고객패널로 선발했고 이들은 연말까지 보험 인식과 가입 경험, 상품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과 8월에 진행된 고객패널 간담회에서는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보장 니즈와 건강관리 경험을 심층적으로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반영해 지난달에는 여성 특화 상품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무배당)’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여성 고객이 생애주기 전반에서 직면할 수 있는 건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종합건강형’ 상품으로, 특히 고객 설문에서 중요도가 높게 나타난 비급여 의료비 보장을 강화한 120여종의 특약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간담회 결과 여성 고객은 전 연령대에서 암, 뇌·심혈관 등의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 중대질환 보장을 필수로 인식했다. 30·40대 여성은 유방
【 청년일보 】 흥국생명은 지난 16일과 23일 서울시립 마포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대출빙자형, 기관사칭형, 지인사칭형, 택배 및 결제 사칭형 등 대표적인 유형별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어떠한 이유로든 앱 설치를 요구한다면 100% 피싱을 의심해야 한다”며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연락은 반드시 공식번호를 통해 재확인하고 공식 앱스토어에서만 앱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을 사칭한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직접 전화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은행과 경찰에 신고해 지급정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사회문제”라며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확대해 고객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3분기 실적 회복 전망 및 미국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장보다 6.75% 오른 13만2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3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데 더해 미국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에 대해 "3분기 강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이 4천407억원으로 전분기 4천17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할 뿐 아니라 시장 전망치(2천255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국제유가가 최근 급상승한 것도 정유 부문 재고평가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석유기업 제재 영향으로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5.6% 오른 배럴당 61.79달러로 장을 마쳤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