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하며 2,48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3포인트(0.33%) 오른 2,480.1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4포인트(0.49%) 상승한 689.4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0.1원 오른 1,391.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석 달 동안 약 16조원을 순매도한 한편, 한국 채권은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에 따르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석 달 연속 순유출됐다. 석 달간 순유출 금액은 약 115억9천만달러로, 10월 말 원/달러 환율(1,379.9원) 기준 약 15조9천930억원 정도다. 특히 지난 9월(55억7천만달러)의 경우 순유출 규모가 2021년 5월(-82억3천만달러)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컸다. 순유출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한은에 따르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빠져나간 데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불확실성, 국내 반도체 기업 전망 우려 등이 작용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석 달째 한국 채권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지난 8∼10월 125억6천만달러 순유입됐다. 10월 말 환율 기준으로 약 17조3천315억원 규모다. 지난 8월 순유입 규모(54억7천만달러)는 지난해 5월(89억6천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한은 관계자는 "외국인은 개별 회사채보다는 한국 국채를 사는데, 채권 투자를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비상장회사라도 기존에 발행된 증권이 주주에 의해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매각될 경우 자본시장법상 공모(매출)에 해당하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20일 안내했다. 최근 공시위반 조사 과정에서 비상장회사의 주주가 기존에 보유하던 회사의 증권을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매각하면서 이를 회사에 알리지 않아 회사가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위반, 간주모집 규제, 정기공시 규제 등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주는 증권을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지만, 회사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권을 50인 이상에게 매도하면 회사와 주주 모두 자본시장법 위반이 된다. 또 과거에 모집이나 매출 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증권의 청약 권유 대상자가 50인 미만이더라도 모집으로 간주해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생기고, 모집·매출(10억원 이상) 실적이 있는 법인은 정기 공시의무가 생기게 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금감원은 "회사, 발행인은 신규주식 발행 전에 주주명부를 확인함으로써 기존 주주에 의한 매출 발생 가능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매출인은 매출 전 회사에 이를 알리는 등 신고서 제출 의무가 준수될 수
【 청년일보 】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 루머와 관련한 속칭 '지라시(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하루만에 회복세에 돌입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0.73%(150원) 오른 2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캐피칼도 1.97%(1천300원) 오른 6만7천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롯데쇼핑도 매매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강보합 마감했다. 롯데지주와 롯데캐피칼·롯데쇼핑은 전날 한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된 지라시에 주가가 곤두박질 친 바 있다. 해당 지라시에는 차입금 39조원, 올해 당기순이익 1조원 등 유동성 위기를 겪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란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전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천원(6.60%), 6만5천900원(10.22%)으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 롯데지주 주가는 장중 한때 7% 넘게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직전 거래일인 15일과 이날 종가를 비교하면 롯데케미칼의 시가총액은 3천208억원, 롯데지주는 1천521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8포인트(0.12%) 오른 2,471.9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0%) 오른 2,469.13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천18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천21억원, 1천57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포인트(0.50%) 내린 686.1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9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92억원, 86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4.3원 내린 1,390.9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이하 금투협)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김포시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600만원과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칭그랜트 후원금(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부를 매달 모아 적립한 기부금과 협회 지원 기부금을 더해 조성한 기금)을 이용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금투협은 2005년부터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올해까지 20년째 꾸준히 임직원 봉사활동과 기부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봉사에 참가한 금투협 직원들은 소망의집 종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시설 청소 등 입소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억 금투협 대외정책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소외계층 학용품 지원’,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자립준비청년과 이주배경청소년 문화행사’, ‘금투센터 기증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장 초반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 대비 6.21% 오른 27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CJ바이오사이언스는 2천620원(29.94%) 오르며 상한가를 찍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날 장 마감 후 CJ제일제당이 바이오사업부 매각을 위해 주관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인수 후보와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사업 매각 대금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바이오 사업 부문 몸값은 수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매각 추진 이슈 자체로도 긍정적인 뉴스"라며 "지난해부터 비핵심 계열사를 매각하고, K푸드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의사결정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사업 매각을 통해 일차적으로 재무 구조가 개선되고, 이차적으로 글로벌 식품 사업 확대를 위한 M&A로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 저평가 요인 해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7일 상승 출발하며 2,4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0포인트(0.05%) 오른 2,470.2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0.06포인트(0.00%) 오른 2,469.13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포인트(0.09%) 상승한 690.19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1.5원 내린 1,393.7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주 한때 2,400선 아래까지 떨어졌던 코스피가 2% 넘게 상승해 2,46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21포인트(2.16%) 오른 2,469.0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거래일보다 23.45포인트(0.97%) 오른 2,440.31로 출발해 장중 2,480.01까지 올랐으나 마감 직전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32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9억원, 168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지난주 한때 '4만전자'까지 추락한 삼성전자가 급등하면서 힘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5.98%(3천200원) 오른 5만6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 강세는 삼성전자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하고 이 중 3조원은 3개월 내 전량 소각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공시 이후 삼성그룹의 다른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은 이날 11.48% 급등한 10만8천8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13.73% 뛴 11만1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
【 청년일보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4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의 자기계발 및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 명의 해외교환 장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분석가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술 혁신 시대의 트렌드 및 그 대응'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김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5'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기술 발전이 일상과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가올 주요 사회 트렌드를 미리 탐색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자세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지는 장학생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2025년 새해 목표'와 '나에게 가장 영향을 미칠 기술 혁신 시대의 트렌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과 대화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특강의 내용을 다시 되새기며 각자의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에 공감하며 다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IB2부문 본부 산하에 SRM(Senior RM) 제도를 도입해 본부 소속 팀을 각 프로젝트별로 별도 Unit으로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SRM 호칭을 부여 받은 총 4명의 임원은 각 본부 산하에서 가장 우수한 영업 역량을 지니고 있는 임원으로서 향후 프로젝트 검토 시 본부장, SRM, 팀장으로 구성된 별도의 수주위원회를 통해 프로젝트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SRM 제도 도입을 통해 RM과 PM 업무를 일정부분 분리함으로써 SRM에게는 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직책자에게는 성장의 리더십 기회를 제공하며, 각 프로젝트별 별도 Unit 구성원에게는 다양한 각도에서 딜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후 본부장 등의 주요 직책자 선임 시 SRM 제도를 거친 임원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부터 Loan(대출)과 Equity(자기자본) 투자 부문을 분리하여 IB2부문 직속의 별도 PEF를 설립함으로써 Equity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개인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21포인트(2.16%) 오른 2,469.0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45포인트(0.97%) 오른 2,440.31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억원, 5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72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포인트(0.60%) 오른 689.5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천58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7억원, 808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3.6원 내린 1,395.2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