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코스피가 4,200대로 마감했다. 전년 말 대비 75% 이상 급등했으며, 이에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3천조원을 넘어섰다. 새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 또한 전년 말 대비 36.5% 상승한 가운데 시가총액 500조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같은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글로벌 금리인하를 비롯해 국내 상법 개정 등 긍정적 변수가 우세하리란 분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지수는 4,214.17로 마감했다. 전년 말 대비 75.6%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3천478조원으로 1천515조원 증가했다. 시가총액이 3천조원을 돌파한 건 사상 처음이다. 한국거래소는 “연초 코스피는 정치적 불안정성 및 미국 상호관세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연저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새정부 출범 이후 주주가치 제고, 불공정거래 근절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및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체 업종별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기계·장비(+133.7%), 전기·전자(+1
【 청년일보 】 한국투자금융지주는 내년 1월 1일 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금융 시장 내 선도적 역할 확대와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재배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위험관리책임자 정영태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RM실장을 겸직하게 했다. 준법감시인 조신규 상무보 역시 상무로 승진하며 산하 조직인 준법지원실장을 함께 맡는다. 양해만 전무는 신임 투자관리실장으로 선임됐다. 김영우 상무는 경영관리실장에, 손해원 상무는 경영지원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양태원 부사장은 신설 조직인 신사업추진실을 이끈다. 한국투자증권은 김도현 개인고객그룹장과 김동은 홀세일본부장, 이노정 PB1본부장을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문춘근 Communication본부장, 박재률 PF1본부장,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 이인석 FICC본부장, 전응석 경영기획본부장, 심동규 PB전략본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신규 임원으로는 IB그룹장 김광옥 부사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 강창주 전무 등 10명이 배치됐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초격
【 청년일보 】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31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9월, 임직원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우리쉼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수기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심신 회복을 돕는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쉼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제도는 임직원에 양질의 휴식을 통한 업무 몰입도 제고를, 장애인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복지제도로 기획됐다. 안마 서비스는 사내 HR 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시간에 예약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업무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힐링 효과로 직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웰니스 복지와 고용 다양성 실현을 위해 도입한 제도가 대표적인 사내문화로 자리잡아 뿌듯하다”며 “임직원 복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청각장애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미니트
【 청년일보 】 iM증권은 자본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단단한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정기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영업조직 재편을 통한 수익성 확대', '전통 기업금융(IB) 영업력 강화', '견고한 리테일 도약 및 마케팅 역량 확대', '미래혁신 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먼저 영업기획 부문에 금융상품법인부를 배치하고, 수탁솔루션부를 신설해 저위험 수익원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자본을 직접 투입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개 비즈니스 확대 차원이다. 전통 IB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B본부를 기능별로 세분화해 ECM(주식금융)부를 IB Ⅱ본부로 편제했다. 이로써 IB Ⅰ본부는 DCM(채권금융) 업무에 집중하고 IB Ⅱ본부는 ECM 업무에 집중하도록 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단에는 PF관리팀을 신설해 기존 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와 정상화에 온 힘을 쏟도록 했다. 홀세일(Wholesale)본부는 S&T(세일즈앤트레이딩)본부로 개편하고 대차스왑부를 편제해 운용 역량을 강화했다. 리테일 부문은 영업과 지원기능을 명확히 분리해 각 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연금 총자산 15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연금자산은 지난 30일 기준 퇴직연금 10조1천392억원, 연금저축 5조2천518억원, 총 15조3천91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2월 말(11조5천279억원) 대비 34%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개년 연금 총자산 증가율은 128%에 달한다. 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합산 적립금이 2025년 한 해에만 42%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연금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연금 상품에 대한 고객 신뢰가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앞서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41개 퇴직연금 취급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우수 사업자와 업권별(증권업권) 우수 사업자에 동시 선정되며 운용상품 역량과 조직 서비스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이제, 연금도 투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연금 투자 솔루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8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리서치챌린지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매년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류평가를 통해 21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었고, 이후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4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해진 학생이 차지했다. '손자병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AI 버블론에 관한 견해와 이에 따른 시장 전망과 전략을 제시했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더불어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한국투자증권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인턴십은 2026년 1~2월 중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대회 수상자 8명 중 2명이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외 강세장에 투자자 수요가 커지면서 주가연계증권(ELS) 및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31일 발표한 '3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 3분기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9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조7천억원 증가했다. 상환액은 16조3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천억원 늘었다. 발행액이 상환액을 웃돌면서 지난 9월 말 기준 잔액은 89조6천억원으로 지난 6월 말 대비 2조4천억원 증가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3분기 ELS 발행액은 12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9조4천억원보다 3조4천억원(35.9%) 늘었다. 금감원은 "3분기 국내외 증시가 상승하면서 ELS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보면 지수형 ELS 발행액은 6조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9천억원 늘었으나 비중은 51.5%로 8.8%포인트(p) 감소했다. 반면 종목형 ELS 발행액은 5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조2천억원 늘고 비중도 44.4%로 7.5%p 증가했다. 주요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코스피200(5조6천억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노동조합(이하 금투협회 노조)이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취임을 앞두고 낙하산·보은 인사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노조는 조직 안정성 및 내부 신뢰 등을 이유로 들며 신임 금투협회장으로 당선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에게 임원 인사 시 노조 의견을 경청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회 노조는 지난 22일 ‘황성엽 협회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조직 안정성과 내부 신뢰 확보를 강조하며 임원 인사 과정에서 노조 의견을 경청해 줄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금투협회는 금융투자업계의 이해를 대변하는 동시에 비영리법인이자 법정설립단체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기관이라는 이중적 성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정부 부처 및 국회 상임위와도 전방위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현 시점을 "코스피 5000 시대로 대표되는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있어서 자본시장의 맏아들인 협회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협회 업무는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추고 협회 조직의 특성
【 청년일보 】 올해 국내 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며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천조원을 넘어섰다. 30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증권시장 결산'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해 말 2,399에서 75.6% 오른 4,214.1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주요 20개국(G20)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2위인 칠레(57%)를 큰 폭으로 앞섰으며, 일본(27%), 중국(18%), 미국(17%) 등 주요국 증시를 모두 웃돌았다. 코스피는 연초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상호관세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이며 4월 9일 장중 2,293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되고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흐름으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133.7%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기·전자(127.9%), 전기·가스(103.5%), 증권(99.9%) 등 주도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조선·방산·원전·반도체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거래 빈도가 낮아 내년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 24개를 최종 확정, 30일 발표했다. 해당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미원화학, 하이트진로홀딩스우, 유유제약2우B, 노루홀딩스우, 부국증권우, 동양우, 동양2우B,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유화증권우, 서울식품우, 넥센우, 크라운해태홀딩스우, 일양약품우, 코리아써키트2우B, 남선알미우,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성문전자우, 노루페인트우, 미원홀딩스, 삼양사우 등 22개 종목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호특수강우, 소프트센우 2개 종목이 단일가매매 대상이 됐다. 단일가매매는 주문이 있을 때마다 거래를 체결시키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일정 시간 동안 주문을 모아서 일정 시점에 하나의 가격으로 거래를 체결하는 주식 매매거래 방식이다. 거래소는 상장 주식의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전년도 10월∼9월)로 평가해 체결 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선정해 단일가매매를 적용한다. 다만 유동성공급자(LP) 지정 등 기업이 자체적으로 유동성 개선 조치를 시행하거나 유동성 수준이 크게 개선되는 경우 단일가매매 대상 종목에서 제외한다. 이번에도 천일고속, 이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9포인트(0.15%) 내린 4,214.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8천20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744억원, 3천689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12만1천200원까지 오르며 '12만 전자'를 처음 기록했다가 상승 폭이 조금 둔화해 0.33% 오른 11만9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역시 65만9천원까지 오른 뒤 오름세가 다소 완만해지면서 1.72% 상승한 65만1천원에 장을 끝냈다. 이들 반도체 '투톱'은 전날에 이어 신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차(1.02%), SK스퀘어(6.36%)는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3.03%), 삼성바이오로직스(-0.64%), HD현대중공업(-2.68%)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12포인트(0.76%) 내린 925.4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천35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125억원, 1천910억원 매도 우위였다. 에이비엘바이오(0.30%), HLB(3.57%)는 상승했고
【 청년일보 】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사 10개 중 8개꼴로 상장 당해연도의 실적 추정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적 추정치는 기업 상장 시 공모가 산정의 기반이 되므로 추정실적과 실제 실적 간 괴리가 크면 투자자 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30일 최근 3년간(2022년 1월∼2024년 12월) 코스닥 신규 상장 기업 중 추정실적 기반으로 공모가를 산정한 105사의 증권신고서·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05개 사 중 기술·상장 특례 상장사가 93사(88.6%)로 가장 많았다. 보건·의료(40사·38.1%)와 IT(38사·36.2%)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이 기업공개(IPO) 신고서에 기재한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추정치를 상장 당해연도 사업보고서 공시와 대조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미달한 회사는 83개 사로 전체의 79.1%였다. 일부 항목에서 추정치를 달성한 회사는 16개 사(15.2%)였고, 모두 달성한 회사는 6개 사(5.7%)에 그쳤다. 이들 105개 사 중 공모가보다 상장일 종가가 더 낮게 형성된 경우는 31.4%였다. 3곳 중 1곳꼴로 공모가가 과대 산정됐던 셈이다. 통상 주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