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영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자랑스러운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표창에는 총 18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겐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 ‘자랑스러운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부서 및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스타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수익 부문에서는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를 통해 회사 수익향상에 기여한 FICC본부와 CM본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 부문에서는 자산관리플랫폼인 ‘스마트리핏 2.0’을 출시한 스마트리핏2.0 프로젝트팀과 APEX프라이빗클럽 청담이 수상했으며, 기업이미지 부문에서는 APEX패밀리오피스부산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조직문화 부문에서는 임직원 간의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영지원팀이 수상했다. 한편,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 경영이념 아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다. 1971년 현 경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39,000선을 넘어섰다. 엔비디아 주가는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는 소식에 16% 이상 급등하면서 랠리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6.87포인트(1.18%) 오른 39,069.1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23포인트(2.11%) 상승한 5,087.0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0.75포인트(2.96%) 뛴 16,041.62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가 4% 이상 오르며 주도한 S&P500 지수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27.3%에 달했다.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5.4%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고경영자(CEO) 롱리스트(1차 후보자 명단)를 선정했다. 롱리스트에는 정영채 현 대표를 비롯해 주요 사업부문 대표와 외부 인사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관심은 정 대표의 4연임 여부다. 정 대표는 탄탄한 경영실적을 토대로 내부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556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83.4%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도 7.51%로 전년 대비 3.24%포인트 올랐다. 다만 정 대표는 이른바 ‘옵티머스 사태’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처분(문책경고)을 받은 상태다. 일단 정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징계처분 효력을 멈춰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지만, 징계처분 취소 소송은 현재 진행형이다. 문책 경고 처분이 확정되면 정 대표는 3~5년간 금융권 재취업이 제한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이 2026년까지 매년 보통주 1500만주와 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한다. 이는 주주 환원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개선하기 위한 미래에셋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2024~2026년 향후 3개년도 적용될 주주환원정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정 당기순이익의 최소 35%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자사주 매입 소각과 배당 등을 추진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자사주 소각 물량을 명시했다. 실적과 무관한 주주환원을 보이겠다는 의지다. 자사주는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및 2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물량은 매입 후 소각 또는 장내 취득한 기 보유 자사주를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000만주(822억) 소각 및 약 898억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도 결정했다. 총 합계 약 1720억원 수준이다. 주주환원성향은 조정 당기순이익(연결기준 지배주주 기준)대비 약 52.6%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29일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주환원정책은 주주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리딩증권
【 청년일보 】 국내 증시에서 저평가된 기업들이 주목 받는 가운데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보다 주주환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주환원 시대, 한국 주식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상진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미국 주주가치 제고 운동의 역사를 예로 들며 현재 한국 주식시장에 불어온 주주환원 흐름이 점차 사회적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상무는 "미국의 경우 1927년 벤자민 그레이엄의 노던파이프라인 위임장 대결 이후 주주 포퓰리즘과 헤지펀드 중심의 행동주의 등을 거쳐 주주환원율이 90% 수준까지 크게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는 주주가치 제고는 상법 개정 등 제도 개선 이슈와 외국인 매수세 등 수급 요인 등이 더해지며 저평가주가 부각되는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증시의 저평가를 일컫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꾸준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백 한국투자신탁운용 중소가치팀 팀장은 "최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핵심은 저PBR이 아니
【 청년일보 】 지난해 오너 리스크를 비롯한 대내외적 리스크로 홍역을 치른 키움증권이 올해 리스크 관리 및 주주·고객의 신뢰 회복에 집중할 방침이다. 증권가에서도 악재가 마무리됐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실적개선과 배당 기대감 등으로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1월 8일 황현순 전 대표이사 사장 후임으로 엄주성 당시 전략기획본부장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엄주성 신임 대표는 우선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차액결제거래(CFD) 주가조작 사태와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 등으로 부실한 리스크 관리가 도마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김익래 회장과 더불어 황현순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특히 영풍제지 사태로 지난해 4분기 4천333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하면서, 키움증권은 전년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 1천9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엄 대표는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태스크포스(TF)를 리테일비즈분석팀으로 공식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감사운용본부에는 감사기획팀이 신설됐다. 이에 현업 부서와 리스크 관리팀에 이어 감사부문에 이르기까지 3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에 주목했다. 연준은 2%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해 지표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평가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첫 금리 인하시기를 3월에서 오는 6월로 전망하고 있는 시장은 의사록 발표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44포인트(0.13%) 오른 38,612.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9포인트(0.13%) 상승한 4,981.8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91포인트(0.32%) 하락한 15,580.8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 내 기술주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27.1%에 달했다.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0.8%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48포인트(0.17%) 내린 2,653.31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7포인트(0.03%) 내린 2,656.92에 개장해 보합권 내에서 등락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96억원, 1천3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천443억원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서는 내달 미국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경계감에 투자자들이 관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국내 금융통화위원회, 미 FOMC 의사록 등 빅 이벤트 데이를 앞두고 관망세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며 "헬스케어, 2차전지, 건설, 금융 등의 업종이 상승했으나 종목별 흐름은 분산되며 시장을 이끌지는 못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0.17%), 화학(-0.51%), 전기가스업(-1.68%) 등이 내렸으며 섬유·의복(2.02%), 운수창고(0.79%)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오는 3월 15일까지 금융상품 통합 이벤트 ‘뭉쳐야 쏜다! 시즌3’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뭉쳐야 쏜다! 시즌1’ 이벤트는 시행 후 9영업일만에 금융상품(펀드, ELS/ELB, 장외/장내채권) 가입금액 134억원을 기록하며 목표금액 1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 추가로 진행한 ‘뭉쳐야 쏜다! 시즌2’ 이벤트도 8영업일만에 가입금액 115억원으로 조기 종료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KB증권은 작년 고객참여형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더욱 확대된 혜택으로 ‘뭉쳐야 쏜다!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 ‘뭉쳐야 쏜다! 시즌3’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및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한 금융상품(펀드, ELS/ELB, 장외/장내채권) 전체 가입금액 200억원 달성 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 비중에 따라 총 2천만원의 리워드를 배분하여 지급하는 이벤트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보다 규모 및 금액을 두배 확대하여 시행한다. 만일, 고객이 목표금액 200억원의 0.05%인 1천만원 상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진행했으며,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임직원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동절기 헌혈인구가 적어지면서 의료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라며 “당사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ESG 경영 실천 활동 차원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며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대만에서 진행되는 키움히어로즈와 대만 프로야구팀과의 연습경기 중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습경기는 오는 23일부터 6차례 진행되며, 상대팀은 대만 프로야구 중신브라더스와 퉁이라이온즈다. 중계는 키움히어로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카메라를 5대 이상 설치해 방송사 못지 않은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전문 캐스터와 선수, 코칭스태프 등 다양한 해설진이 참여해 중계 외에도 생생한 스프링캠프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습경기 중계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6번의 경기 중 승리 횟수를 맞추는 '승리횟수 맞추기', 참여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상품 홈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은 해외주식 40주, 홈 개막전 티켓 60장, 히어로즈 맨투맨 티셔츠 30장, 신규 응원상품인 영웅의 봉 25개, 스타벅스 기프트콘 290장을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인원이 1만명 이상일 경우 모든 혜택이 50% 수량으로 증가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증권과 흥국자산운용은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경기에서 ‘사랑의 서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장애아동에 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핑크스파이더스 선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서 올시즌 전 구단 최다인 10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를 세트스코어 3-1(25-14,22-25,25-16,25-15)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67일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핑크스파이더스가 이날 10개의 서브에이스를 쏟아 냄에 따라 흥국증권과 흥국자산운용은 1000만원의 기부금을 뇌병변 중증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인 두발로어린이집에 전달했다. 흥국증권은 매년 이 곳에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왔다. 주원 흥국증권 대표는 “핑크스파이더스가 올시즌 가장 많은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선두를 탈환하는 뜻깊은 경기에서 최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쁨이 세 배”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