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요기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VIP 관람석 티켓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VIP 관람석 티켓' 2매를 증정한다. VIP 관람석은 한강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원효대교~마포대교 구간 수변 관람존에 마련돼, 화려한 불꽃을 누구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요기요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VIP 티켓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뒤, 배달·포장·장보기 서비스 등 요기요 주문을 한 가지라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특히 주문 1건당 이벤트 응모가 1회 인정되기에 주문을 많이 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김혜정 요기요 CMO는 "맛있는 한 끼 주문과 함께 잊지 못할 불꽃놀이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임부서장들이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객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AI를 활용한 답변 작성과 함께 프로세스 개선을 제안해 보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고객의 목소리를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임부서장이 AI를 활용하여 고객 민원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사내 AI 플랫폼 ‘AINa(아이나, AI Navigator)’를 프로그램 전반에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아이나’가 고객 VOC를 빠르게 요약·분석하는 것은 물론 구체적인 해결 방안과 응대 메시지 작성까지 제안해주는 등 의사결정 과정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유형의 고객 VOC와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 개선과 프로세스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8년 첫 시행 후 코로나 기간 동안 중단했던 ‘우문현답’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재가동해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콜센터 방문, 카드 배송 등 현장을 직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자사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 전시회 ‘제11회 봄(Seeing&Spring)’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회현동 모두 미술공간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KB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소속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가 24명의 지난 1년간 고민과 성장을 담은 회화, 디자인, 조소 등 작품 100여 점을 세상에 선보인다. ‘봄(Seeing&Spring) 전시회’는 예술을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적 포용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전시장에서는 작품 감상뿐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작품을 엽서로 색칠해 전시하는 ‘엽서 컬러링 체험’, 직접 그린 그림을 아트키링으로 제작하는 ‘나만의 아트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24인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B 봄 프로젝트’는 KB국민카드와 밀알복지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미술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회화, 디자인,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 전문적인 강사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18일부터 단독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한미핵심성장포커스펀드'가 약 1천194억원을 모집하며 설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 분까지 포함해 전체 운용 규모는 1천394억원 수준이다. 이 펀드는 한국과 미국의 주요 산업 내 상장주식에 투자한다. 국내 테마로는 상법 개정 수혜기업, K웨이브와 수출기업에 투자하고, 미국 테마로는 AI 인프라, AI 혁신기업, 디지털금융 리더, 빅파마&바이오테크, 전력 인프라 등 각각의 테마로 운용하는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이익이 발생하면 각 사모펀드의 수익 10%까지 선순위, 후순위 투자자가 85:15 비율로 수익배분 하고,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 대 45 비율로 나눠 갖는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상품인 '한국투자미국경
【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생애 최초로 하나증권 계좌를 개설한 비대면 손님 대상으로 ‘해외주식 웰컴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첫 계좌를 개설한 손님 모두에게 미국주식 매수쿠폰 30달러와 1천원 상당의 팔란티어테크(PLTR) 소수점 주식이 주어진다. 또한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6개월간 전액 면제, 미국달러 환전우대 6개월간 95%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손님은 이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손님의 글로벌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손님 친화적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K-OTC 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 공동 스케일업 IR'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K-OTC 기업 IR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서울시와 체결한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K-OTC 기업과 서울시 추천 스타트업 기업의 IR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동 스케일업 IR에는 K-OTC 기업 2사(데이터젠, 와이콘즈) 및 서울시 추천 비상장 기업 6사(다겸, 스튜디오랩, 아치서울, 에이엠시지, 퀀텀에이아이, 퓨리오사에이아이)가 참여해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IR 행사는 증권사, 운용사, VC 등 비상장기업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들의 IR 발표 후 참여기업과 기관투자자들과의 상호 소통을 위한 자율적인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되며 서울시는 우수 IR 기업을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유망 비상장기업의 투자유치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본부장은 “이번 IR 행사가 본회와 서울시의 기관투자자 네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AI PB 서비스 신규 출시에 따라 ‘AI PB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AI PB 체험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AI PB 서비스 이용동의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선착순 및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먼저, 이벤트 신청 및 서비스 이용동의/개인정보 수집동의를 완료하면 선착순 3만 명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 원을 지급한다. 또한 해당 고객들은 엔비디아 GPU(1명), 삼성 갤럭시 Z 폴드7(3명) 추첨에도 자동 응모된다. 추첨 당첨 시 경품으로는 500만 원 상당의 RTX 5090 32GB모델과 250만 원 상당의 갤럭시 Z 폴드7 256GB 모델이 제공된다. 신한투자증권의 ‘AI PB’는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관심사에 맞춰 선별·요약해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질문하지 않아도 관심 종목과 보유 자산을 바탕으로 주요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능동적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신규 및 기존 개인고객들에게 AI PB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AI 콴텍은 NH투자증권 고객들의 투자 성향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49개 퇴직연금 알고리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나무 앱 또는 QV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AI 콴텍이 추천해 주는 상품에 가입하거나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찾아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퇴직연금 알고리즘(적극투자형)들의 누적 수익률은 평균 23.40%(지난 8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콴텍 에너지 모멘텀 글로벌(적극투자형)’는 41.58%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AI 콴텍의 알고리즘 경쟁력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재조정하는 위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 고객들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증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콴텍은 기존에 제공하는 퇴직연금 서비스와 동일하게 성과의 7.5%를 수취하는 성과 수수료 방식과 투자금의 0.25%를 수취하는 기본 수수료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해, 고객들이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콴텍 관계자는 “NH농협은행에 이어 NH투자증권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제41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ELB로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8% 이상이면 세전 연 3.75%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 시에는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8% 이상이면 세전 11.25%(연 3.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8% 미만으로 하락하더라도 원금이 지급된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단, 중도상환 시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9일 중국 자동차 기업 및 AI 테크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ETN 2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된 '삼성 중국 자동차 TOP5 TR ETN(H)'과 '삼성 중국 AI 테크 TOP5 TR ETN(H)'는 독일의 글로벌 인덱스 제공 기업 Solactive가 개발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각 지수는 해당 업종을 대표하는 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최근 중국 AI테크, 전기차 산업은 막대한 투자가 이어지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올해들어 이러한 중국 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중국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이면서 '중학개미'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번 신규 ETN은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 투자자들이 국내 시장에서 손쉽게 홍콩증권시장에 상장된 중국의 혁신 기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삼성 중국 자동차 TOP5 ETN(H)'는 완성차 및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상위 5개 중국기업으로 이루어져있다. 지난 8일 기준 지수를 구성하는 비중 상위 종목에는 CATL(40.6%), BYD(22.9%), 지리자동차(14.3%), Li Auto(12.7%), 샤오펑(9.2%) 등이 있다. '삼성 중국
【 청년일보 】 지난 6·27 부동산 대책의 고강도 대출 규제 여파로 급락했던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이 이달 들어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9일 발표한 9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75.6으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7월 전망지수가 97.0을 기록한 뒤 6·27 대책의 영향이 본격 반영된 지난달에는 21.9포인트나 떨어졌다.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 전망이 많다는 의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 지수는 2.0포인트 하락한 79.4에 머물렀지만, 서울은 8.6포인트 오른 97.2, 경기는 0.6포인트 상승한 79.4를 기록했다. 반면 인천은 15.4포인트 급락해 61.5에 그쳤다. 주산연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대출 규제 강화로 '옥석 가리기'가 심화된 결과로 분석했다. 입지 경쟁력이 부족한 외곽 지역은 미분양 우려가 커진 반면, 공급이 부족한 서울 핵심 지역에는 유동성을 갖춘 수요가 몰려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방의 경우 1.1포인트 상승한 74.8을 기록했다. 한미 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
【 청년일보 】 KT가 최근 경기 광명시·서울 금천구 등을 중심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이어지는 데 대해 사이버 보안 당국에 사이버 침해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업계 및 언론 등에 따르면,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사이버 침해 사실을 신고했다. 정보통신망법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해킹 등 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알게 된 때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사고 발생 일시, 원인 및 피해 내용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나 KISA에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KISA와 이 사건을 병합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KT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소액결제 사건에서 이례적인 부분이 많아 경찰과 KISA가 함께 대처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당국 관계자는 "사이버 침해 사고가 접수됐기 때문에 해킹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말부터 최근까지 주로 새벽 시간대 특정 지역의 KT 이용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모바일 상품권 구매 등이 이뤄지며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기남부경찰청이 사건을 병합해 수사 중이다. 피해금액은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