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오는 10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에 가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나 48시간 내 발급받은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내야 한다.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이 부여되지만, 앞으로 미접종자의 출입이 사실상 제한될 전망이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화 대상에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가 추가된다. 다만 현장 혼란을 우려해 10∼16일 1주일간은 계도기간을 두고, 17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등을 하기로 했다. 방역패스를 적용해야 하는 대규모 점포는 3천㎡ 이상의 쇼핑몰, 마트, 백화점, 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이다. 이전까지 대형마트 등에 출입할 경우 QR코드 또는 안심콜을 통해 출입 여부를 확인했으나 앞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접종자의 경우 48시간 내 발급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시설 이용은 불가하다. 코로나19 완치자나 의학적 이유 등으로 방역패스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자라면 격리 해제확인서 또는 예외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방역패스 적용 대상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백신 3차접종이 진행되고 지난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51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6만1천1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천716명·당초 3천717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206명 적고, 1주일 전인 1일 4천415명과 비교하면 905명 적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천300명, 해외유입이 21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천168명, 서울 933명, 인천 19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천294명(69.5%)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73명, 대구 104명, 경남 96명, 전남·충남 각 93명, 광주 87명, 경북 82명, 강원 77명, 전북 64명, 충북 51명, 대전 42명, 울산 27명, 세종 11명, 제주 6명 등 총 1천6명(30.5%)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인천 연수구 한 주점에서 지난 3일부터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날 5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4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도 8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12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5만3천79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5천34명과 비교하면 908명 적다. 수요일 기준(발표일로는 목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5천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25일(3천937명) 이후 6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천931명, 해외유입이 19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천496명, 서울 1천150명, 인천 27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천919명(74.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22명, 대구 106명, 경남 101명, 광주 91명, 경북 88명, 충남 77명, 전북 71명, 전남 57명, 강원 54명, 충북 45명, 대전 38명, 울산 28명, 세종 18명, 제주 16명 등 총 1천12명(25.7%)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서울 중랑구 학원과 도봉구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천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44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9천6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천24명)보다 1천420명 늘었지만 지난달 18일부터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60대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이 이뤄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5천407명과 비교하면 963명 적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천233명, 해외유입이 21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천416명, 서울 1천346명, 인천 26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천23명(71.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48명, 충남 137명, 경남 111명, 대구 108명, 경북 97명, 전북 93명, 광주 73명, 강원 68명, 충북 67명, 전남 60명, 울산 47명, 제주 43명, 대전 41명, 세종 17명 등 총 1천210명(28.6%)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대전 서구의 요양병원에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3천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수도 보름 만에 1천명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2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5천2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천126명·당초 3천129명에서 정정)보다 102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작년 12월 28일의 3천864명보다도 840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2천889명, 해외유입이 13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903명, 경기 916명, 인천 16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1천981명(68.6%)이 나왔다. 지역발생 확진자만 놓고 봤을 때 수도권 확진자가 2천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16일(1천623명) 이후 49일만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3명, 경남 112명, 충남 110명, 전북 89명, 대구 79명, 강원 62명, 충북 61명, 광주·경북 각 59명, 전남 42명, 울산 33명, 대전 31명, 제주 17명, 세종 11명 등 총 908명(31.4%)이다.
【 청년일보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천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천129명(국내 2,993명, 해외 136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는 64만2천20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1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6명이 늘어 5천730명이 됐다. 전일 9시 기준 시도별로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918명, 서울 911명, 인천 187명, 부산 170명, 경남 123명, 충남 115명, 대구 97명, 전북 77명, 광주 75명, 강원 54명, 대전·경북 각 49명, 충북 41명, 울산 38명, 전남 30명, 제주 28명, 세종 15명 등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6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천205명→3천865명→5천408명→5천35명→4천874명→4천415명→3천833명으로 하루 평균 약 4천519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광주에서는 선행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검사를 한 광산구 한 초등학교와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각각 4명, 10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토요일(발표일 기준 일요일) 기준 5주 만에 4천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휴일에 확진자가 감소하는 경향과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중증 환자는 13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83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9천8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3천683명, 해외유입이 15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천127명, 경기 1천244명, 인천 231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천602명(70.6%)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14명, 경남 136명, 충남 98명, 경북 94명, 광주 93명, 대구 83명, 전북 76명, 울산 58명, 강원 56명, 대전 54명, 충북 49명, 전남 40명, 제주 18명, 세종 12명 등 총 1천81명(29.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0명으로, 전날(106명)보다 44명 늘었다. 주요 감염사
【 청년일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명대 초중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2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누적 1천명을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41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5천25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4천310명, 해외유입이 10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천429명, 경기 1천359명, 인천 29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천27명(70.2%)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10명, 경남 162명, 충남 136명, 대구 125명, 경북 114명, 충북 103명, 광주 91명, 전북 84명, 대전 64명, 강원 59명, 울산 50명, 전남 47명, 제주 22명, 세종 16명 등 총 1천283명(29.8%)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전북에서는 익산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연결고리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했고, 군산에서는 미군 부대 등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도 46명 추가돼 누
【 청년일보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 경기지역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다.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 등 5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14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인 가운데 연천 미산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8도까지 내려갔다. 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 아침 기온은 오전 7시 기준 연천 미산 영하 17.8도를 비롯해 양평 양동 영하 17.5도, 포천 일동 영하 17.0도, 양주·파주 영하 15.3도, 동두천 영하 13.9도, 이천 영하 13.5도 등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2일 오전 사이 3㎝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청주 -9.7도, 충주 -13.6도, 제천 -15.3도, 진천 -12.3도, 옥천 -11.7도, 추풍령 -8.4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영하 8.2도, 영천 영하 8.0도, 포항 영하 5.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명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인 반면, 위중증 환자는 11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으며 사망자 수도 역대 두번째 규모로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87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83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천35명·당초 5천37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 160명 줄며 4천명대로 내려왔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방역 당국이 12월 한 달간 3차 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이달 초부터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하면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4천758명, 해외유입이 1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천635명, 경기 1천454명, 인천 29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천382명(71.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7명, 경남 228명, 충남 136명, 대구 130명, 경북 103명, 전북 99명, 광주 85명, 충북 73명, 대전·강원 각 69명, 전남 58명, 울산 38명, 세종 17명, 제주 14명 등
【 청년일보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김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등을 조사하면서 2015년께 화천대유와 하나은행의 컨소시엄이 무산될 상황에 놓이자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던 곽 전 의원이 이를 막아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당시 산업은행이 꾸린 경쟁 컨소시엄에 자회사를 참여시킨 H건설 측이 김 회장 측에 '화천대유 컨소시엄을 깨고 함께 하자'고 제안하자, 김씨가 곽 전 의원에게 부탁해 김 회장 측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김씨와 곽 전 의원, 김 회장은 모두 성균관대 동문이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컨소시엄 무산 위기를 막아준 대가로 아들을 화천대유에 입사시킨 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세금 제외 25억원)을 받았다고 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이에 검찰은 김 회장을 직접 조사하지 않고 곽 전 의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천140명을 넘어서며 열흘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3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2만5천96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4천930명, 해외유입이 10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천689명, 경기 1천448명, 인천 31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천453명(70.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2명, 전북 228명, 경남 197명, 충남 122명, 대구 115명, 광주 101명, 대전 88명, 강원 87명, 경북 82명, 충북 80명, 전남 47명, 울산 37명, 세종 21명, 제주 20명 등 총 1천477명(30.0%)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대전시에서 지난 28일 중구 A초등학교 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어 29일 같은 학교에서 학생 11명과 학생의 가족 4명, 학생의 밀접접촉자 1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생의 동생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감염자가 무더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