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증권이 SPC삼립에 대해 올 한해 호실적이 지속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본업인 베이커리와 푸드 호실적의 지속성, Brand, 휴게소 사업의 구조조정 효과 및 턴어라운드 시점,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극복 방안, 신사업(냉동 베이커리, 호빵 수출, 해외 브랜드 유통 등) 기대감과 이를 통한 본업과의 시너지 여부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Bakery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노력을 하고 있고, Food(Brand, 휴게소 제외)는 카테고리 확장 및 온라인 채널 활용 노력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각각 25%, 72% 성장하며 호조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렸다고도 볼 수 있으나, 전략적인 성공 요인이 더 컸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SPC삼립은 선제적으로 식빵 CAPA를 증설해 고성장하는 수요에 대응했고, 새벽배송 채널 확대, 카테고리 확장, 채널별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제품 출시에 집중해 온라인 채널에 대응했다. 조 연구원은 "휴게소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
【 청년일보 】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는 SPC삼립의 닭가슴살 제품 '속닭속닭'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옷이 짧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빅토리아와 속닭속닭을 구매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빅토리아 20병과 속닭속닭 10개입을 함께 증정한다. 빅토리아는 2015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로,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강렬한 스파클링 음료다. 지난해까지 플레인, 레몬, 청포도 등 총 열 두 가지의 플레이버를 선보였으며, 최근 새로운 스타일의 허브 스파클링 '빅토리아 히비스커스'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SPC삼립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삼립잇츠의 '속닭속닭'은 담백한 100% 국내산 닭가슴살에 랜치, 발사믹 소스를 더한 제품으로, 썰거나 자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먹기 좋다. 웅진식품 탄산 음료 담당 박무룡 브랜드 매니저는 "빅토리아는 당분이 없는 깔끔한 맛에 톡 쏘는 청량감과 상쾌함으로 물처럼 마시기 좋다"며
【 청년일보 】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은 미각제빵소 인기 제품인 '초코소라빵'을 응용해 프랑스산 바닐라빈을 사용한 필링을 넣은 '바닐라 소라빵'과 고소한 아몬드 분말과 소보로 토핑으로 만든 메론 껍질 모양 빵 속에 달콤한 메론 커스터드를 넣은 '메론빵' 등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차별화된 라인업 구성과 높은 품질을 통해 편의점 대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각제빵소'는 '좋은 원료, 맛있는 빵'을 콘셉트로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버터 등 엄선된 고급 원료와 제품별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해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지난 12월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