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C카드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중국 상해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전했다. 먼저 10월 25일까지 BC카드 페이북(paybooc)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중국 상해 행 왕복항공권을 1장 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왕복항공권은 대한항공 편 이코노미 클래스로 제공된다. 당첨 고객은 10월 29일 개별 안내되며,내달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 사이에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0월 30일 오후 4시까지 왕복항공권을 본인 포함 2매까지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상해를 비롯해 중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11월 30일까지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BC유니온페이 카드(페이북 QR결제 포함)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이벤트가 종료되면 전체 이용금액의 50%를 출연해 상해임시정부청사 관련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상해에 위치한 인기 호텔 중 상위 5곳에 대해 10월 25일까지 BC카드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13%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응
【 청년일보 】 한국이 세계 149개국 중 23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가 발표한 '2019 사회발전지수'(SPI·Social Progress Index) 조사에서 한국이 종합점수 85.61점을 얻어 2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8위보다는 5계단 하락한 수준이다. 앞서 한국의 순위는 2015년 29위, 2016년 26위, 2017년 26위 등이었다. SPI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UN)이 설정한 17가지 목표를 활용, 국가별 상황을 평가하고 '삶의 질'을 측정한다. 딜로이트는 2013년부터 SPI 조사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 한국은 영양, 기본 의료지원, 물·위생, 주거, 개인안전 등을 포함하는 '인간의 기본 욕구' 부문에서는 96.87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성 소수자 포용·성별 정치적 영향력 등을 포함한 '기회' 부문(73.90점·26위)과 기초 지식, 정보·통신 접근성 등이 대상인 '웰빙' 부문(86.08점·25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기의 질과 수질을 평가하는 '환경의 질' 부문에서
【 청년일보 】 BC카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고객 대상으로 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존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했던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BC 유니온페이 카드 및 QR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조치는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BC카드가 함께 상해시의 협조를 받아 성사됐다. 앞서 17일(현지시간) 오후, 상해임시정부청사에서 BC카드 이문환 사장과 이강혁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 BC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 개통식'이 개최됐다. 중국 내 대표적 항일 유적지인 '상해임시정부청사'는 1926년부터 1932년까지 6년간 독립운동의 주요 활동 거점이었다. 상해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들에게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루쉰공원)과 함께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BC카드는 상해임시정부청사 외, 중국 내 다른 항일 유적지에도 동일한 결제수단을 적용할 예정으로 국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BC카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BC 유니온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