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이 KT그룹과 협력해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우리금융은 이번 연수가 8월 우리금융·KT가 체결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의 일환으로 우리금융 계열사 직원 총 40명이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연수는 다음 달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KT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실습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관한 이론 및 실무에 적용할 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을 학습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빅데이터 분야뿐 아니라 서로 간의 업무 이해도를 증대시킬 좋은 기회”라며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디지털 금융 과제를 발굴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보였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한국전쟁기념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김은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에 유학 중인 UN 참전용사 직계 후손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UN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그 후손에 대한 교육 지원으로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은 UN 참전용사 후손 중 한국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 20명과 참전 6개국 초중고 재학생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낯선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UN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제 그 은혜를 후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웅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1월 ‘감염예방키트 지원’
【 청년일보 】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지난 22일 제160차 공자위·매각소위원회 합동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6월 마련한 우리금융 지분 매각 로드맵을 유지하고 하반기에 우호적인 매각 여건이 조성되면 매각 작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을 주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로드맵에서 올해 상반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2∼3차례에 걸쳐 예보가 가진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예보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17.2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당시 약 1만 4000원이던 우리금융 주가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1만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정부가 매각에 선뜻 나서기 어려워진 상태다. 정부가 투입하는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적정 주가는 1만 2300원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22일 우리금융 종가는 9190원이었다. 예보는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한빛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의 부실을 정리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해
【 청년일보 】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본증권은 지난 2월에 이어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발행한 두 번째 신종자본증권이다. 지난 3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500억원보다 많은 415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증액해 발행하기로 결정됐다. 발행금리는 3.23%로 우리금융지주 출범 이후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중 역대 최저 금리이며, 발행일은 12일로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기자본비율(BIS)이 약 13bp(1bp=0.01%)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미·중 갈등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주사 출범 이후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에서 가장 낮은 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이는 올해 지배구조 안정화를 통한 지주 전환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15개사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87개의 스타트업이 디노랩에 지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전자계약 기술, 비대면 신원인증 솔루션 등 언택트(Untact·비대면) 기술 등을 보유한 다수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심사위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를 거쳐 아파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동산플랫폼(Prop Tech), 아이폰도 적용 가능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Tag) 결제솔루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등의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15일 그룹 디지털 비전 ‘Digital for Better Life’를 새롭게 선포하고 손태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함께 이끄는 컨트롤타워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디노랩을 그룹 공동사업으로 확대·개편하고, 새로워진 디노랩 2.0과 함께 우리은행·카드·종금 및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그룹사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이 디지털 혁신에 승부수를 띄웠다. 우리금융은 지난 15일 그룹 디지털 비전 ‘Digital for Better Life’를 새롭게 선포하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함께 이끄는 컨트롤타워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개최된 디지털비전 선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바람은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넥스트 노멀(Next Normal)이 됐다”며 “지금이 디지털 혁신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룹 내에서 디지털 전략을 최우선으로 하고, 디지털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그룹 경영협의회도 진행됐던 이날 손 회장은 자회사 CEO들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방안 및 그룹 모바일플랫폼 체계 구축안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그룹의 전산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구축 중인 그룹 공동 클라우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급여성 복리후생비로 총 10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구입해 착한소비 운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지난 8일 본사 인근에 위치한 남대문시장을 함께 방문해 시장 상인의 영업상황을 경청하고,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했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직원의 사기진작 및 체육·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분기당 일정 금액을 급여성 복리후생비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급여성 복리후생비 예산을 조기 집행해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인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사용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을 결정했다”며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우리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 청년일보 】 주요 금융그룹이 기준금리 하락에도 올해 1분기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주된 수입원인 이자이익은 오히려 증가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KB·우리·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 합계는 2조 83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17억원) 줄었다. 다만 금융그룹별로 차이를 보였다. 하나금융(6570억원)은 20.3%나 증가했다.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가 12.1% 줄었고, 지난해 1분기에 특별퇴직 비용(1260억원)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가 이번에 기저효과를 봤다. 신한금융(9324억원)은 1.5% 늘어나면서 ‘1등 금융그룹’ 타이틀을 유지했으나 경쟁사인 KB금융(7295억원)은 13.7% 급감했다. 신한금융과 차이가 2029억원이나 났다. 우리금융(5182억원)도 8.9% 줄며 하나금융과의 3·4위 경쟁에서 밀렸다. 전체 당기순익은 조금 줄었지만 KB금융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시장의 실적 전망이 밝지 않았던 탓에 전망치가 낮게 형성된 면도 없지 않다. 실제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 3월에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림에 따라 금융업계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목표액을 6조 3200억원으로 설정했다. 1분기에만 2조 6340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목표액 초과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최근 손태승 회장을 위원장으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하는 그룹‘혁신금융추진위원회’를 열고 혁신금융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혁신금융추진위원회에는 여신지원, 여신제도개선, 투자지원과 핀테크지원부문의 4개 추진단을 두고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6조원 지원을 목표로 하는 ‘여신지원부문’은 1분기에만 기술금융 2조 5330억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중은행 중 KB국민은행에 이은 2위 기록이다. 특히 IP(지식재산권)를 포함한 동산금융은 지난 3개월간 1010억원을 공급해 1년 목표액 2000억원의 50% 이상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여신제도개선부문’에서는 영업현장의 동산담보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은행 본점이 담보 사전평가를 대행해주고, 심사부서에서도 동산과 IP 보유 기업에 대한 심사를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 동산·IP 등을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26일 우리금융지주에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라며 경영유의 조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우리금융 부문검사 결과 우리금융이 이사회 의사록을 형식적으로 작성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지난해 1∼9월 우리금융 이사회 의사록에는 개회 선언, 안건보고, 결의 결과, 폐회 선언 등 형식적인 내용만 있고 이사들의 논의 내용은 없었다. 우리금융의 정식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안건을 논의하는 간담회에서 사실상 의사 결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사회 의사록이 형식적으로 작성될 수밖에 없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이에 안건 논의 간담회가 사실상 이사회와 같은 성격으로 운영되는 만큼 간담회 논의 내용을 회의록 형태로 남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이사회 부의 안건을 논의하는 사전 간담회 형식의 회의 논의내용 등을 기록해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상법은 391조 3항에서 '이사회 의사록에는 의사 안건, 경과 요령, 그 결과, 반대하는 자와 그 반대 이유를 기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사회 회의록을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볼 수도 있으니 투명하고 충분한 내용으로 만들라는 것이
【 청년일보 】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지난 22일 그룹임추위에서 선정한 7명의 후보군(Long-list)에 대하여 후보자의 주요 업무성과, 경영 능력, 리더십 그리고 도덕성 등에 대하여 위원들 간 충분한 토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 면접 대상자 3인(Short-list)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권광석 후보는 우리은행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로 재임 중이며,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CIB와 글로벌 전략 추진에 적임자라는 점을 그룹임추위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기 후보는 업무지원그룹 상무,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현재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으로 재임 중이며, 영업, 인사 전반에 걸친 업무 능력을 그룹임추위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연 후보는 연금신탁사업단 상무,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 국내부문 겸 개인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 직무대행)을 거쳐 현재 우리FIS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우리금융지주 출범 후 우리은행 IT그룹 집행부행장을 겸임하는 등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나눔캠페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2017년 10억, 2018년 20억에 이어 2019년에는 30억으로 늘리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늘리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작년 상반기(1월~3월), 하반기 (10월~11월)에 각각 전개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