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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뉴스][단독] '밥통' 만들고 '밥줄'은 끊고…'범 LG家' 쿠쿠전자, 대리점에 수년간 갑질 '법적공방' 外

 

【 청년일보 】

 

[단독] '밥통' 만들고 '밥줄'은 끊고…'범 LG家' 쿠쿠전자, 대리점에 수년간 갑질 '법적공방'

 

쿠쿠전자 주식회사(대표이사 구본학)가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들을 상대로 한 이른바  '갑질' 논란이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어.

 

특히, 대리점 직원 평가등급제 시행을 통한 패널티 부과와 인테리어 시공업체까지 독점,강요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빈축.

 

쿠쿠전자는 국내 전기압력밥솥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가전제품업체다. 쿠쿠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쿠쿠홀딩스이며, 범 LG家로, 현 구본학 대표가 최대주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대형가전업체들이 전기밥솥 시장에서 철수한 지난 2000년대 중반 이후 급 성장하기 시작.

 

25일 법조계 및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쿠쿠전자는 대리점과 매년 1년 단위로 서비스 업무 계약을 체결.

 

그러나 쿠쿠전자는 지난 2014년 직영대리점 위주로 서비스업무 범위를 확대해오다 최근 위탁 대리점들에게 상대로 일방적으로 서비스업무를 일방적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른 비용을 전가하고 있어 반발. 

 

이들 대리점주들은 일방적으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서비스 업무계약서'를 마련해  협조할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계약 내용 역시 매우 불합리하게 작성돼 있다고 비난.

 

우선 50여개 대리점주들은 쿠쿠전자가 '서비스대행료 및 부품구매조건'을 불리하게 설정했다고 지적하고있다. 특히, 대리점들이 서비스 제공에 필요해 구매하는 부품 비용을 늘린 반면 본사가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은 할인 판매하도록 강요해 대리점 영업이익에 큰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호소.

 

뿐만아니라 판매목표의 달성을 강요하는 한편 인센티브와 페널티 제도라는 미명하에 대리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서비스대행료에서 일부를 강제 징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문참조]

 

SK 최태원 회장, 사회문제 해결 200개 기업에 인센티브 106억원 지급

 

‘문제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2017년 설립된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다. 불가사리가 양식장의 어패류를 잡아먹고 산호초를 파괴하는 등 국내외에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는 문제에 착안.

 

염화칼슘 등으로 만드는 기존 제설제 또한 콘크리트를 파손하고 가로수를 괴사시키는 환경 문제를 갖고 있다.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로 제설제를 만들어 ‘쓰레기로 환경을 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


24일 SK는 스타스테크를 비롯한 200개 기업이 2019년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참여, 598억원 상당의 사회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측정됐으며 이를 보상하는 개념으로 인센티브 106억원을 지급.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착한 일’(사회성과)을 화폐단위로 측정한 뒤 이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

 

‘착한 일을 하는 기업에 보상을 부여하면 기업은 재무안정성을 꾀할 수 있고 더 많은 사회성과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는 최태원 SK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2015년 처음.


최 회장 구상으로 출발한 지 5년,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참여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참여 기업들이 재무적 안정성과 사회성과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 냉장고, 미국 에너지스타 ' 고효율·첨단 제품상' 수상

 

삼성전자 냉장고가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상'(Emerging Tech Award)을 수상.

 

25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스타는 최근 삼성전자의 프렌치도어 냉장고 3개, 양문형 냉장고 3개 등 총 6개 모델이 고효율·첨단제품상을 받았다고 발표.

 

이 상은 에너지스타 최고 등급의 고효율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혁신 제품에 주는 상으로 지난 2011년 제정.

 

수상한 삼성전자 냉장고에는 에너지스타 최고 등급인 능동형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Advanced Adaptive Digital Invertor Compressor)가 탑재.

 

컴프레서는 '냉장고의 엔진'이라고 불리는 핵심 부품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매를 압축하고 순환시키는 역할.

 

능동형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적용 모델은 일반 정속형 모델보다 효율이 30% 이상 뛰어나다는 게 업계 설명.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건조기 1개, 2016년 냉장고 32개가 같은 상을 받아 총 39개 모델이 ETA 수상 명단에 올랐다.

 

JW바이오사이언스, 세계 최초 패혈증 진단기술 미국 특허 등록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에서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JW홀딩스는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원천기술이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혀.

 

JW바이오사이언스의 특허 기술은 ‘WRS를 이용한 전염성 질병 또는 전염성 합병증을 진단하기 위한 조성물과 진단 마커 검출 방법’으로 2016년 5월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단장 김성훈)으로부터 기술이전.

 

WRS는 2016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발표된 논문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물질인 TNF-alpha, IL-6 등 보다 가장 앞서 신속히 혈류로 분비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이오마커다. 당시 연구는 김성훈 교수(연세대학교 언더우드특훈교수)와 진미림 교수(가천대 의과대학) 팀이 공동으로 진행.

 

지금까지 프로칼시토닌(PCT), C-반응성 단백(CRP)를 활용해 패혈증을 진단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WRS로 질병 유무를 판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

 

신동빈, '사재 100억원 출연' 롯데문화재단 이사직 물러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재 출연해 세운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 

 

2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에서 사임하고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이사장을 맡았다. 

 

신 회장은 공익법인설립운영에관한법률상 임원직을 수행할 수 없어 이사장직을 내려놨다. 공익법인법상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는 공익법인의 임원이 될 수 없어.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롯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위해 지난 2015년 말 설립됐다. 재단 출연금 200억원 중 100억원은 신 회장이 사재를 출연했고, 나머지 100억원은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쇼핑 등 3사가 조성했다.

 

"노마스크 대중교통 탑승제한"···정부, "의무화 조치 전국 확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은 버스나 택시 탑승이 제한된다. 버스나 택시 기사가 '노마스크' 승객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어 이용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자 생활 속 비말(침방울)을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버스나 택시, 철도 등 운수 종사자나 이용 승객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혀.

 

정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이 지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나 택시 등 각 운송 사업자와 운수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승차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탑승 거부 시 내리는 기존의 사업 정지 또는 과태료와 같은 행정처분도 한시적으로 면제.

 

다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

 

조용병·김정태, 글로벌 진출 ‘동맹’ 맺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5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롯데호텔에서 양 그룹 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제휴를 추진.

 

양 그룹은 국내 금융시장의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해외사업부문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MOU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를 위해 글로벌 부문에서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상호협력하는 파트너십(Partnership)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문대통령,"경제 전시상황...'확장재정' 치료제이자 백신"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2020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과감한 확장재정 정책을 쓰겠다는 뜻.

 

그동안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정부의 재정운용을 두고 건전성 악화 우려가 이어졌으나, 지금은 돈을 풀어 시장의 숨통을 틔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셈.

 

코로나19의 경제충격이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경제 전시상황"이라는 것이 문 대통령의 진단.

 

따라서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전시 재정 전략'을 운용해야 한다는 처방을 제시했다. 확장재정이 경제위기에 대한 치료제이자 경제체질을 강화하는 백신이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문 대통령의 위기 극복 카드인 '한국판 뉴딜'이 제대로 효과를 내도록 초기부터 넉넉히 '실탄'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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