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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뉴스]지난해 100대 건설현장서 "40명의 목숨 잃었다"…GS건설, 현장근로자 사망사고 '최다' 外

 

【 청년일보 】

 

◆ 지난해 100대 건설현장서 "40명의 목숨 잃었다"…GS건설, 현장근로자 사망사고 '최다'

 

지난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의 공사 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건설노동자는 40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사망자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자이'란 브랜드로 잘 알려진 GS건설이었다고.

 

특히 국내 대기업 계열 건설사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수를 발생시켰다는 점에서 안전불감증에 대한 문제의심각성이 적지않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매 분기마다 적게는 6개에서 많게는 12개 건설사의 건설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 즉, 분기마다 평균 8개 건설사의 건설현장에서 10명의 노동자가 사고로 숨지는 셈이라고.

 

이와 관련해 노동자가 사망하는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는 무거운 처벌을 받는 것을 골자로 하는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건설 현장에서의 사망사고 수가 줄어들지 주목된다고.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가운데 29개 건설사의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총 40명의 노동자가 숨졌다고.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분기 중 6개사의 공사현장에서 각각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고, 2분기에는 8개사‧11명, 3분기에는 12개사‧14명, 4분기에는 8개사‧8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매 분기별로 평균 8개사 건설사의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10명의 건설근로자들이 사망한 셈이다. [본문참조]

 

‘새해 첫’ 바이오 IPO…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글로벌 경쟁력 확보 ‘도전장’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새해 첫 기업공개(IPO) 주자로 나섰다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통해 연간 100조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시장과 200조원 규모의 항체신약 시장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목표.

 

21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설립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암·류마티스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회사 설립 초기에는 안정적인 사업 활동에 필요한 역량 구축을 우선 과제로 채택하고,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공을 들였다고.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5%의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특허가 이미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의약품의 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실제 지난 2018년과 2019년 각각 10개에 불과했던 특허 만료 바이오 의약품은 오는 2025년까지 총 76개에 달할 것으로 예고. 여기에는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매출 10위권 내에 있는 대형 제품들도 포함돼 있어, 10년 내 바이오시밀러가 대체할 수 있는 시장만 약 10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 준법위 활동 계속 지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구속 전부터 밝힌 삼성 내 준법 문화 정착 의지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보인다고.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다고.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을 통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이 부회장이 구속 후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SK이노베이션, 중국 교체식 배터리 사업 진출

 

SK이노베이션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배터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북경자동차 산하 배터리 재사용 기업 ‘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BPSE)'의 지분 13.3%를 취득해 주요 전략적 투자자의 지위를 확보. 투자금액은 양사 간 협의를 통해 밝히지 않기로.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분야에서 협력을 추진, 중국에서 진행하는 기존 배터리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 BaaS는 배터리 렌탈, 충전, 재사용,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산업.

 

이번 협약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장수명, 고품질 배터리 관련 기술에 바탕을 둔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업까지 사업모델 혁신을 추진해온 결실을 거뒀다고 평가.

 

SK이노베이션은 계속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배터리 렌탈, 충전, 재사용, 재활용 등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함.

 

LG전자 모바일사업 철수 검토...증권가 목표주가 일제히 상향조정

 

 LG전자가 모바일(MC)사업 철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일부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증권(22만원), 한국투자증권(22만원), 하이투자증권(23만원), 유진투자증권(22만원)이 LG전자의 목표주가를 20만원대로 올렸다고.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리며 주가가 급등했지만 회사가 더욱 급변하고 있다며 전기차 부품 쪽으로 회사 자원을 집중하는 것과 더불어 모바일 사업 철수는 또 하나의 주가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2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등 만성 적자 구조에서 탈피하지 못했던 점에 비춰보면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평가.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권봉석 사장이 모바일 사업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운영 방향을 검토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철수나 매각, 축소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

 

신규확진 401명...요양원·교회·학원 집단감염

 

'3차 대유행'은 완만한 감소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요양원·교회·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사람간 접촉을 통한 감염도 증가하고 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 늘어 누적 7만3천9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4명)보다 3명 줄었다고.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0명, 해외유입이 21명이 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33명, 서울 122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77명이 발생했다고.

비수도권은 부산 19명, 경남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북 8명, 대구·충북 각 7명, 강원 6명, 광주·제주 각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세종 1명.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03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고.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가 787명으로 늘었고, 충북 괴산·음성·진천군과 안성시 병원 관련해선 22명이 추가돼 총 452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올바른 역사를 향한 큰 발걸음"...김진욱 공수처장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 중시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21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와 공정은 반드시 이뤄지는 날이 있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그런 좋은 날, 역사의 봄날이 오리라 확신한다고 취임사를 마쳤다고. 

 

그는 공수처 취임식에서 출범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오늘 떼는 자그마한 첫걸음은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헌정사가 지금껏 가보지 않은 길에 도전하면서 국민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앞서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김 처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데 따른 것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김 처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김 처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며, 공수처는 이날 오후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함.

 

 '김학의 출금 사건' 급물살...검찰, 법무부 압수수색

 

위법성 논란이 불거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법무부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수원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법무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검찰이 수사팀을 꾸린 지 일주일 만에 법무부 압수수색에 착수, 강제수사로 전환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라고.

 

김 전 차관에 대한 긴급출금 조처 과정에 위법행위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당시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공무원들은 2019년 3월 19일 오전부터 같은 달 22일 오후까지 177차례에 걸쳐 김 전 차관의 이름, 생년월일, 출입국 규제 정보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조회하고, 이를 상부에 보고.

 

공익신고자는 아울러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등은 수사권이 없는 이 검사가 이 같은 경위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김 전 차관에 대해 불법적으로 긴급출국금지 조처한 사정을 알면서도 하루 뒤인 23일 오전 출금 요청을 승인했다고 주장.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번 의혹이 촉발한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사무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 "희망과 통합, 빛을 향한 미국의 이야기"...바이든 "국제사회 현안에 적극 관여할 것"

 

세 번째 도전 끝에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른 바이든 시대가 열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낮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하고 대통령직 업무를 개시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에서 역사와 희망의 날이라면서 민주주의가 이겼다고 밝혔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통합 없이는 어떤 평화도 없다", 내 영혼은 미국인을 통합시키는 데 있다며 산적한 난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합할 것을 호소한 뒤 새로운 출발을 역설했다고 함.

 

그는 우리는 두려움이 아닌 희망, 분열이 아닌 통합, 어둠이 아닌 빛에 관한 미국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것이라고 강조.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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