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청년 미술인의 작품 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청년작가를 육성하고자 ART BUSAN 주관사 '아트쇼부산'과 함께 '제6회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6회 청년작가 미술대전은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에 걸쳐 공모가 가능하며, 만 20세(2002년생) 이상 만 34세(1988년생) 이하 시각예술부문 전공자면 누구나 자유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총 시상금은 4천600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국내 최고 등급의 아트페어인 '2023 ART BUSAN' 신진작가 특별전시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진행하며 'BNK부산은행 갤러리' 홈페이지와 '아트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수상발표는 내달 말이며, 수상작은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3년부터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을 개최해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젊은 미술가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해외 레지던시 및 ART BUSAN 신진작가 특별전시 등의 지원을 통해 신진작가로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