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교보증권은 ESG경영 전략,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첫 번째 ‘2021 교보증권 ESG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증권의 ESG경영을 처음 소개하는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 IIRC(국제통합보고위원회)등의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보고서 본문은 4P(Prosperity, Principles of Governance, People, Planet)로 구성되었으며 교보증권이 추구하는 ESG경영 전략과 활동성과 및 향후 계획을 담았다.
특히 금융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탈석탄 금융 선언 등은 스페셜 페이지로 구성했다.
아울러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인터뷰를 실었다. ‘전문가 인터뷰’ 페이지에는 교보증권이 지속가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항과 조언을 담았다.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저탄소 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금융 실행 계획, 친환경 경영 추진 활동 등 다양한 노력도 실었다.
교보증권 ESG 관계자는 “매년 ESG 통합보고서 발간을 통해 내실있는 ESG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이를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공유함으로써 소통의 진정성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