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10.0℃
  • 구름많음강릉 9.4℃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3.3℃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1.1℃
  • 구름많음제주 14.2℃
  • 맑음강화 9.3℃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3.9℃
  • 구름조금경주시 14.2℃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DGB금융, 올 3분기 누적 순익 3천943억원...전년동기대비 5.6% 감소

비은행 계열사 부진이 그룹 전체 실적에 영향
하이투증, 3분기 누적 순익 전년동기대비 43.4% 감소

 

【 청년일보 】 DGB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지분 누적 기준)이 3천9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감소한 것이다. DGB그룹 측은 비은행 계열사의 부진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3% 증가한 3천294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7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3.4% 감소했다. 다른 비은행 계열사인 DGB캐피탈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631억원으로 집계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여건상 리스크 및 유동성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자산 건전성 관리와 자금시장 변동성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