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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3분기 매출 16억달러…전년 동기 比 20.5%↑

구독 매출 22.3% 증가, 수주잔고 28.5% 증가 '호실적'
18개월 간 최대 5억달러 클래스A 보통주 매입 승인

 

【 청년일보 】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가 지난 10월 31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3분기 실적으로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독 매출은 14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었고,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3분기 영업 이익은 3억1천4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87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현금 및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지난 10월 31일 기준 54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다시 한 번 건실한 분기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재무 및 인사 클라우드 솔루션이 오늘날 변화하는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입증했다"며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한 건 분명하지만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회사의 지속적 혁신을 기반으로 장기적 기회를 추구하며 미래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차노 페르난데즈(Chano Fernandez) 워크데이 공동 CEO는 "이번 3분기 실적은 전 세계 기업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디지털 혁신의 백본으로 계속 워크데이를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투자에 집중하고 고객 성공의 핵심인 우리의 연결된 개방형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바라 라슨(Barbara Larson) 워크데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강력한 실행 역량뿐만 아니라 우리 솔루션이 전략적이고, 미션 크리티컬한 중요성을 입증했다"며 "2023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은 최저 수준을 높여 55억5천5백만 달러에서 55억5천7백만 달러 또는 전년 대비 22% 증가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 회계년도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마진 또한 건실한 성장과 수익을 달성한다는 약속을 반영해 19.2%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크데이는 실적 발표와 함께 이사회가 18개월 동안 최대 5억 달러의 클래스 A 보통주를 매입하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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