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비영리카페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일보 주최, 2022 국민브랜드대상 '사회공헌'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비영리카페'는 다양한 보건의료계 전공분야의 대학생, 청년들이 중심이 돼 의료사각지대에 보건의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에서 운영하는 비영리(nonprofit) 카페이다.
특히, 다른 일반적인 카페와는 달리 수익금을 나누는 영리형식이 아닌, 수익금이 전액 의료봉사활동기획 및 비영리카페 운영으로만 사용된다.
한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서울·인천·대전·부산·대구 등 지회별로 정기적으로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모두를 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는 '국내의료지원사업본부'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로 농촌의료취약지역에 통합의료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봉사가 있다.
이상민·손창현 비영리카페 공동대표는 "비영리카페는 보건의료계 사회공헌활성화와 자원봉사자 및 임원진들에게 더 나은 봉사 환경과 커뮤니티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일반인들에게도 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열어두었다"며 "비교적 어려워 보이는 봉사에 손쉽게 사회공헌과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