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집필한 저서 '진보의 미래'에 기재한 문구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인근 생태문화공원에서 엄수된다.
추도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총리,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추도사를 낭독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진복 정무수석과 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포함한 당 소속 의원들이 봉하마을로 향한다.
여권에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구자근 대표비서실장, 윤희석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추도식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