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난 8일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기용품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전·주방·생활용품과 관련된 중소협력사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약 20개 협력사의 임직원은 전기용품 안전관리제도, 제품안정성 조사, 주요 대상품목 및 시험점검 사례 공유, 주요 부적합 사례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 특히 교육장에서 제품을 직접 분해 조립하며 안전관리항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집중도가 높았다.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4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협력사들은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품질개선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 중 많은 곳이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진행되는 교육에 대해 상당히 만족해한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를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횟수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