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교육은 본사와 현장 및 영업소로 나뉜다. 본사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했고 현장 및 영업소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매년 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선 최우선 안전을 위한 임직원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 후 'KOSHA-MS'로 인증 전환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나면서 각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 역시 수시로 안전보건교육 및 점검활동을 진행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