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현장. [사진=부영그룹]](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4/art_17497747563193_cc5877.jpg)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안전한 작업현장 조성을 위한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17일까지 15개 현장에서 이뤄진다.
부영그룹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해두동, 김천혁신, 광주전남혁신 등을 포함한 15개 현장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에 따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마철 취약요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이행 사항 ▲안전보건관리 기술적 사항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행 사항 등 118개 항목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업자들의 안전'이다. 현장과 본사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른 장마에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2025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으로 인증을 전환했다. 최근 3년마다 진행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현재까지 6년째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