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을 맞아 성탄 미사에 참석,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25일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사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시작 전 미리 착석해 미사를 준비했다. 이후 신자들과 함께 구유경배, 예물봉헌 등 1시간 40분 동안 성탄 대축일 미사를 드렸다.
미사를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은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어린이들과는 함께 셀카를 찍기도 하며 신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2000년 전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며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는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셨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복된 성탄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망한다"고 기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