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전략기획, 경영지원, BF인증, 정보보안, 정책연구, 장애인식개선, 국제협력, 우선구매, 발달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아가족양육지원 등 서울 본원과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근무할 15개 분야 총 2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본원의 채용분야는 ▲일반직 6급은 전략기획, 경영지원, BF인증(제한), 전환지원(사회형평정(보훈) 제한) 분야에서 4명을 모집하고 ▲일반직 다급은 BF인증(제한), 정보보안(제한), 정책연구, 장애인식개선, 국제협력, 우선구매, 발달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분야에서 9명을 모집한다.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채용분야는 ▲지역센터장 3명(개방형 직위/충남, 경북, 경남), ▲발달장애인지원 5명(복지행정직 다급/광주, 대전, 전남, 전북, 제주/사회형평정(보훈) 제한 포함), ▲운영지원 1명(복지행정직 다급/전북)이다.
특히 발달장애인지원 중 2명(복지행정직 다급/전북, 제주)을 보훈 제한으로 둬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공통사항으로 개발원 ‘인사관리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년(60세)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임용예정일인 오는 5월 2일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각 채용분야별로 세부 자격기준이 상이하다.
장애인, 지역인재,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점대상자에게는 서류와 필기전형 등 전형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개발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심사 후, 4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