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가 운영하는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strEAT)이 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새우, 생연어 등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며, 중화요리 연구가이자 SPC 소속 스트릿 메뉴 개발자인 주배안 셰프가 개발했다.
신메뉴는 ▲새우·홍합향을 담은 '싱가포르 새우탕면' ▲생연어를 명란마요소스·쯔유·후리카케와 비벼먹는 일본식 덮밥 '사케동' ▲오이를 수제양념에 버무려 먹는 대만식 오이무침 '라웨이황과' 등이다.
이외에도 ▲체리향에 닥터페퍼를 더한 '체리 페퍼 에이드' ▲청량감 담은 '레몬 에이드'·'자몽 에이드' 등 아시안 요리와 함께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이드 3종도 출시했다.
스트릿은 이번 시즌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서 스트릿 메뉴 구매 시 시즌 제품인 레몬 에이드 1잔이나 꿔바로우를 제공한다.
해피앱을 통해 해당 쿠폰을 다운받은 뒤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이용 가능하다.
또 카카오 선물하기와 해피앱에서 아시안 볼 세트, 아시안 씨푸드 세트를 비롯해 시즌 신메뉴 단품 E쿠폰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트릿 관계자는 "특색있는 아시아 각국 현지의 맛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스트릿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릿은 아시아 누들과 라이스를 선보이는 아시안 요리 전문 브랜드로 현재 강남, 판교, 여의도,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