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올 여름 가장 관심있게 살펴본 여름 휴가지 1위로 일본, 2위 베트남, 3위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체 AI 기술 '익시(ixi)' 기반 U+ 상담챗봇의 지난 6월 1주차부터 7월 2주차까지 로밍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일본 검색 비율이 2위인 베트남의 두 배를 넘었다. 이는 엔저 현상에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LG유플러스는 풀이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일 노선 여객 수는 출·도착 기준 1천217만6천827명으로 전년 동기 846만7천898명 대비 43.8% 증가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