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재물보험사 FM Global(FM 글로벌)은 사명을 ‘FM’으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FM 글로벌은 이번 리브랜딩의 배경으로 "새로운 리스크들이 빠른 속도로 부상하는 환경 속에서, 2세기에 달하는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이들의 자산을 보호하며 성장한 FM의 비즈니스와 영향력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새로운 사명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보호함으로써 고객에게 내구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FM의 핵심 역할을 보다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FM은 주력하고 있는 팩토리 뮤추얼 인슈런스 컴퍼니(Factory Mutual Insurance Company) 사업을 포함해 상업 재물보험사 AFM(현재 FM Affiliated로 사명 변경) 사업, 화물 보험 사업, 보일러 및 기계류 재보험 사업, 신재생 에너지 보험 사업 등 회사 전 사업 부문의 모 브랜드의 역할을 수행한다.
말콤 로버츠 FM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FM이 어떤 기업이고, 보호, 파트너십 및 발전 등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를 명확히 해 다가오는 성공의 파도를 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FM이라는 브랜드 아래 우리의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대부분의 재물 손실은 예방 가능하다는 신념을 공유하는 더 많은 기업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