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연맹 간의 대규모 전투 '총력전'을 업데이트했다.
28일 넷마블에 따르면, 점령지를 쟁탈하는 '총력전'은 지역 내 버프 석상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전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중앙 석상 봉인을 해제해 승리를 거머쥐는 대규모 전투다. 총력전은 월 2회 정해진 시간에 열리며, 점령을 원하는 지역에 입찰해 성공한 연맹끼리 진행하게 된다.
지역별로 최종 경쟁에서 승리한 연맹은 해당 지역의 버프와 점령지 상인을 통한 수익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전 직업 밸런스를 개편했다. 궁수는 바람걸음이나 후퇴 반격같이 지속적으로 포지션을 이동하면서 전투를 하도록 설계됐으나, 포지션을 고정하는 스킬들 일부가 맞지 않다고 판단해 이를 수정했다.
투사는 후방이나 측면을 파고드는 광역 딜러로 효과적인 전투를 위해 스킬의 긴 시전 시간과 기절 효과를 조정했다. 사제는 사냥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서포트 스킬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당그리는 시전 시간을 단축하고 주요 스킬 효과를 강화했다.
넷마블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아이템들을 받는 출석 이벤트를 내달 11일까지 실시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정령 선물 소환권', '영웅 탑승물 선물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해족의 특별한 선물', '세력의 전장에 합류하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공식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