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2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무료급식시설인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따스한채움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실내 무료급식소로, 일평균 약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따스한채움터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 전액은 내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 및 간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19일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것을 보호함으로써 인류의 진보를 위해 행동한다는 AXA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두가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의미있는 ESG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