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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함께 더 맛있게 즐긴다"...농심 '미니바나나킥' 선봬

'소용량 트렌드'에 맞춘 가성비 스낵...편의점 기준 1000원

【 청년일보 】 농심은 오리지널보다 작아진 크기에 중량도 50g으로 줄여 휴대성을 높힌 '미니바나나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농심의 미니바나나킥은 소용량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도 소용량 트렌드의 큰 배경이지만 전 세대에 걸쳐 가성비를 추구하는 문화도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 출시 된 소용량, 가성비 스낵으로 이름을 알린 미니인디안밥의 반응이 좋아 미니바나나킥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니바나나킥은 오리지널 바나나킥 부피의 1/5 정도라 한 입에 먹기 좋다.


단순히 크기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바삭함과 달콤한 맛도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


오리지널 바나나킥과 비교해 훨씬 바삭하고, 달콤한 시즈닝도 많이 묻어 있어 과자를 시리얼처럼 즐기는 이들에게 또 다른 '편의점 레시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작은 크기와 바삭함이 돋보이는 만큼 우유와 함께 시리얼로 먹기에도 좋은 제품"이라며 '향후 소용량 트렌드가 지속된다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미니 패키지'를 연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000원이다.


한편 바나나킥은 지난 1978년에 출시돼 40년이 세월동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오리지널, 초코바나나킥과 미니바나나킥 3종으로 즐길 수 있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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