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화)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4.5℃
  • 맑음대전 16.1℃
  • 맑음대구 15.0℃
  • 구름조금울산 10.5℃
  • 맑음광주 13.4℃
  • 구름조금부산 12.4℃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3.4℃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15.7℃
  • 구름조금금산 16.0℃
  • 구름조금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삼성웰스토리, 국내 최대 B2B 식음 박람회 'F&B 비즈 페스타' 개최…올해 7회차

업계 최초 선보인 '푸드페스타' 올해 7회차 맞아 'F&B 비즈 페스타' 명칭 변경

 

【 청년일보 】 삼성웰스토리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국내 최대 B2B 식음 박람회인 '2025 F&B 비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F&B 비즈 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7회차를 맞이한 B2B 식음 박람회 푸드페스타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 F&B 비즈 페스타의 슬로건은 'Connect with WELSTORY'로 삼성웰스토리는 F&B 비즈 페스타를 식음 산업 종사자 모두가 연결되는 협력과 상생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외식 시장 침체와 글로벌 시장의 확대, 소비 트렌드 변화 등 급변하는 식음 비즈니스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이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글로벌, 360솔루션, 브랜드 콜라보 3가지 주요 전시관을 제1전시장에서 선보인다.

 

◆ 글로벌관, 해외 진출 돕는 네트워크 지원... aT와 수출 상담도

 

글로벌관에서는 먼저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수출 상담 부스를 마련해 식품 제조사 및 외식 프랜차이즈의 해외 시장 판로 확장을 지원한다.

 

실제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aT와 협력해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박람회 참가와 수출 지원금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aT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고민 중인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스페인, 태국, 미국 등 총 6개국 정부 산하 기관을 초청해 글로벌 국가관을 운영한다.

 

각 국가관에서는 원가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대표 F&B 신상품을 소개하며 현지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보할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글로벌 소싱 독점 상품도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법인을 포함한 20여 개 국가를 통해 430여 종의 글로벌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미국 올드캘리포니아사의 토마토가공품, 벨기에 클레어바우트사의 냉동 감자튀김 등 10여종의 독점 공급 상품이 전시된다.

 

◆ 360솔루션관, 8대 솔루션 프로그램과 성공 사례 선보여

 

360솔루션관에서는 삼성웰스토리가 고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8대 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합해 선보인다.

 

8대 솔루션 프로그램은 △브랜드마케팅, △IT솔루션, △세일즈 협력, △해외 진출 지원, △상품R&D, △메뉴·운영 컨설팅, △공간 컨설팅, △위생안전·CS 로 이뤄져 있다.

 

360솔루션관에서는 360솔루션을 적용해 식음 비즈니스 확장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선보여 비슷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고객이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현장에 방문한 식음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진단과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 브랜드 콜라보관, RMR 시장 진출과 셰프테이너 협업도 지원

 

브랜드 콜라보관에서는 삼성웰스토리의 외식 IP를 활용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레스토랑 간편식) 시장 진출 방안을 찾아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가 간편식 레시피 설계를 지원해 매장과 동일한 맛의 RMR 상품을 판매중인 콘타이를 예시로 메뉴 레시피 공정설계, 최적 제조사 발굴, 브랜드 맞춤 마케팅까지 RMR 시장 진출을 돕는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소개한다.

 

아울러 셰프 전문 에이전트 '어드밴스트 퀴진'과의 협업을 통한 셰프테이너 IP 활용과 단체급식 사업장의 활용 사례 등도 브랜드 콜라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F&B 비즈페스타 제2전시장에서는 우수 식자재 공급 협력사 70여 곳이 참가해 식음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3천여 종의 경쟁력 있는 B2B 식음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사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K-Wave를 활용한 외식 산업 트렌드', '디지털전환 시대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글로벌화를 위한 한식의 미래' 등 총 6개의 세미나를 매일 진행하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은 "F&B 비즈 페스타는 식음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식음 트렌드와 다채로운 비즈니스 성장 솔루션을 담아낸 F&B 비즈 페스타를 통해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