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이미지. [사진=국순당]](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4/art_17436379524435_eb4e85.jpg)
【 청년일보 】 국순당의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국내 장기숙성 전통 증류소주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3일 국순당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한 '려 2013 本'은 이후 1년 동안 총 2만5천 세트가 판매됐다.
'려 2013 本'은 국순당과 농업회사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협력해 개발했다. 지난 2013년에 첫 증류한 원액을 10년 동안의 장기 숙성해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해 4월 한정품으로 출시했으나,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판매가 완료되어 숙성 중인 원액의 양을 고려하며 추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려 2013 本'은 여주산 고구마와 쌀을 증류한 후 10년 동안 숙성하고 비냉각여과(Non Chill Filtered) 방식을 적용해 전통 증류소주의 섬세한 풍미를 최대한 그대로 살렸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와 쌀의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고 10년 장기 숙성으로 안정화된 주질로 목 넘김이 산뜻하다. 알코올 도수는 41.5%, 용량은 500㎖이다.
'려 2013 本' 세트는 '려 2013 本' 1병과 전용 잔 2개로 구성됐으며, 브랜드명 려驪의 뜻인 검은 말을 한국 전통 공예인 나전칠기를 모티브로 자개 문양으로 섬세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국순당 측은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등 국내에는 드문 고구마증류소주 및 장기 숙성 증류소주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내 '라운지 바이 술펀'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또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도 참가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려 2013 本의 판매호조는 국내에는 드문 10년 숙성 전통 증류소주라는 희소성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구매 이후 장기 숙성 전통 증류소주 특유의 맛과 향에 재구매가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향후에도 국내에 장기 숙성 전통 증류소주의 매력을 알려 숙성 증류소주 시장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