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젊은 의사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제11회 젊은의사포럼’이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및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젊은의사포럼은 의료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강연 행사다.
이번 포럼은 현재 국가 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의대생을 비롯해 전공의와 공중보건의사 등 약 1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선거 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권 인사들과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황희 카카오 헬스케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국종 교수의 1호 제자로 알려진 정경원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자 유튜버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의사, 전공의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도 연단에 오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