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한남 홍보관 내부. [사진=DL이앤씨]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1877338815_cde66a.jpg)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한남5구역 조합원을 위한 ‘아크로 한남’ 홍보관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홍보관은 아크로의 브랜드 철학부터 한남5구역에만 적용되는 상품과 설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 곳에는 아크로 한남에서 볼 수 있는 한강뷰를 체감할 수 있는 180분의 1 축적 모형도 마련됐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에 조합원 세대 수를 넘는 총 1천670가구가 한강 조망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는데, 한강뷰를 온전히 누리는 ‘와이드 한강뷰’도 1천480가구에 이른다.
이 회사는 조합원의 이해를 도울 가상현실(VR) 체험 등의 콘텐츠도 준비하고 프라이빗룸에서 조합원 상담도 진행한다.
홍보관은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날인 이달 30일까지 휴일없이 예약제로 운영한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천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1조7천억원 규모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달 15일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