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뚜기는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첫 저염 제품인 '저염 사골곰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체 조사 결과에서 착안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골곰탕 제품은 국물 요리의 기초 육수로 활용하는 비중이 높으며 저염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이에 따라 '저염 사골곰탕'은 기존 사골곰탕 대비 나트륨을 50% 줄이고, 사골고형분 함량을 높게 유지했다. 또한, 조미는 최소화해 마늘과 후추만으로 사골 본연의 깔끔한 맛을 살렸다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저염 사골곰탕'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저염 사골곰탕'은 나트륨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사골 본연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간편함과 건강함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