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귀뚜라미보일러가 대한민국 여성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선택을 받으며 '좋은기업 대상'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2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귀뚜라미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제28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는 최근 수십 년간 미세먼지와 에너지 절감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친환경·고효율 제품 보급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대기 환경 보호는 물론 소비자들의 난방비 부담까지 줄여주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주력으로 하며, ‘거꾸로 ECO 콘덴싱 L20 가스보일러’, ‘거꾸로 NEW 콘덴싱 P10 가스보일러’ 등 난방, 온수 성능과 안전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신제품을 꾸준히 시장에 선보여 왔다.
제품 혁신을 넘어 서비스 방식에서도 고객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보일러 교체 비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자 업계 최초로 렌탈 서비스 ‘따숨케어’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월 렌탈료로 귀뚜라미의 친환경 보일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8년 무상 A/S, 연 1회 정기 성능 점검, 24시간 이내 고장 대응 등 체계적이고 꼼꼼한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2020년부터는 보일러 업계를 넘어 3세대 카본매트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며 전자파, 전기료, 세탁 및 환경호르몬 문제 등 소비자들이 난방 매트 사용 시 겪을 수 있는 모든 고민을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단순히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귀뚜라미는 임직원들이 마음 편히 일하며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임산부 및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가 등 다양한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적극 운영 중이다.
아울러, 창업주 대부터 이어져 온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헌신하고 있다. 1985년부터 시작된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현재까지 5만 5천여 명의 장학생에게 총 359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은 장학 사업 외에도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40년간 총 567억 원을 투입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25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술 혁신과 서비스 개선에 매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도 적극 임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