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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재정부양 기대감에 상승...WTI 48.40달러

브렌트유 2월 인도분...배럴당 51.34달러 마감
2월 인도분 금값...1,893.40달러

 

【 청년일보 】 국제 유가는 미국의 대규모 재정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비롯한 코로나19 백신 보급,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40달러, 0.8% 오른 배럴당 48.40달러로 장을 마쳤다.

 

같은 날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 2월 인도분도 전일보다 0.25달러, 0.5% 상승한 배럴당 51.34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석유협회(API)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재고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480만 배럴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약세 흐름에 따라 원유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한 것 역시 매수를 부추겼다.

 

또한 미국의 대규모 추가 재정부양이 결국은 집행될 것이란 전망과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가격 상승을 유인했다.

 

국제 금값 역시 추가 부양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10.5달러) 오른 1,893.4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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