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탄소중립 실현과 1회용품 소비문화개선 등을 통해 바람직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은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06호 민주당 정책위회의실에서 자원순환 전문가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간담회는 자원순환분과(분과장 어기구) 초청으로 코로나19사태 이후 급증하고 있는 1회용품, 플라스틱을 비롯한 생활폐기물 저감방안과 재활용 등을 통한 한국형 순환경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순환경제로 탄소중립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고 이승희 경기대 교수,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 오길종 한국폐기물협회 회장,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탄소중립(net-zero)실현을 위해 발전, 산업, 수송, 건물, 농림축산, 자원순환, 금융분야별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 = 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