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직접 정부 정책을 모니터링 후 개선의견을 내는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역·연령·취업 상태·성별 등을 고려한 64명의 청년을 선발해 제5기 참여단을 구성하고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성별로는 남자 33명, 여자 31명이며 연령별로는 △15~19세 2명 △20~24세 34명 △25~29세 17명 △30~34세 11명 등이다.
취업상태나 학력별로는 △고교 재학 1명 △고교 졸업 2명(미취업) △대학 재학 또는 휴학 33명(취업 2명, 미취업 31명) △대학 졸업 19명(취업 14명, 미취업 5명) △대학원 이상 9명(취업 4명, 미취업 5명)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대학 재학생뿐 아니라 고교생, 고졸자, 대학원 졸업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취업 준비자와 재직 중인 청년들도 참여,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제5기 참여단은 기존 청년고용정책을 모니터링하여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층 주요 이슈와 관련한 신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활동은 △채용 △진로취업지원 △교육훈련 △지역일자리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5대 분과별로 진행되며, 각 분과에서 모니터링팀과 신규 발굴팀으로 각 구성, 상호 협업·연계를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그간 참여단 활동이 청년일자리대책 마련의 큰 역할을 했다"며 "제5기 참여단도 청년 일자리정책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