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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광철 靑민정비서관 압수수색...靑에도 압수수색 요청

 

【 청년일보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와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20일 수사관들을 보내 이 비서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공수처는 청와대에도 임의제출 형식으로 압수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과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과정 전반에 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비서관은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관련 등으로 기소되자 이달 1일 사표를 제출했지만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한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을 불법으로 금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차규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규원 검사와 함께 재판을 받게 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전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전 비서관의 재판을 차 연구위원과 이 검사의 재판에 병합했다.

 

이 전 비서관은 2019년 3월 22일 김 전 차관의 출국 시도 사실을 파악한 뒤 차 연구위원과 이 검사 사이를 조율하며 불법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도록 주도한 혐의로 지난 1일 기소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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